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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50% 할인 소식에…'접속 폭주, 불만 폭발'

승인 2013-06-20 16: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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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50% 할인 소식에…'접속 폭주, 불만 폭발'

제일모직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대대적인 세일에 돌입한 가운데,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마비됐다.

에잇세컨즈는 20일 2013년 SS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은 에잇세컨즈 1호점인 가로수길 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22개점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http://www.8seconds.co.kr/)·모바일 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된다.

파격적인 세일 소식에 이날 오전부터 에잇세컨즈 홈페이지에는 이용자가 폭주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홈페이지는 다운됐다.

에잇세컨즈는 "접속자가 폭주해 이용할 수 없다. 신속히 복구하겠다"는 공지를 띄웠지만 현재까지도 홈페이지 접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에잇세컨즈 세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에잇세컨즈 빨리 들어가야 되는데 언제 열리나", "에잇세컨즈 세일, 아무런 대책도 없고 너무 답답하다", "에잇세컨즈 옷 좀 구매하려 했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에잇세컨즈, 에잇세컨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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