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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눈물, 첫 지상파 1위 기염…"S.E.S 뺨치는 청순 매력"

승인 2013-07-20 15:44
김혜지 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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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에이핑크 눈물, 첫 지상파 1위 기염…"S.E.S 뺨치는 청순 매력"
 
걸그룹 에이핑크가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해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에이핑크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노노노(NoNoNo)'로 1위에 호명됐다. 데뷔 2년 만에 첫 지상파 1위를 이뤄낸 것이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에이핑크는 "아직 부족한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실력으로 인정받는 에이핑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에이핑크 눈물 흘려도 예쁘네", "에이핑크 눈물 흘릴 만하네", "에이핑크 1위 축하해요", "에이핑크 눈물 맘껏 흘려도 괜찮아요", "에이핑크 눈물 닦아주고 싶다", "에이핑크가 1위?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1위를 차지한 에이핑크 외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쥬얼리, 걸스데이, 포미닛, 스텔라, 투아이즈, 달샤벳, 에이젝스, 마이네임, 가수 에일리, 존박, 유성은 등이 출연했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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