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대화 공개, 윤두준 '개념 발언' 눈길…女팬 "가슴이 두준두준"

▲ 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비스트 대화 공개, 윤두준 '개념 발언' 눈길…女팬 "가슴이 두준두준"
 
비스트의 양요섭이 멤버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록을 공개해 화제다.
 
양요섭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더답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대화창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윤두준은 "가마를 탈 때 가마의 높이보다 가마를 메고 있는 가마꾼의 어깨를 먼저 생각하라"며 "(공연) 스태프들도 다 독려하며 (콘서트) 잘 마무리 합시다"라고 독려의 메시지를 멤버들에게 전했다.
 
이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무대 위에 오르는 자신들뿐만 아니라 무대 뒤에서 노력하는 스태프들의 노고도 생각하자는 리더의 뜻 깊은 조언인 것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스트 대화 공개 뭔가 했더니, 윤두준 멋있다", "비스트 대화 공개, 대박이네", "비스트 대화 공개, 개념 리더다", "비스트 대화 공개, 내가 다 감동이다", "비스트 대화 공개, 윤두준 때문에 가슴이 두준두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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