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예체능 촬영 불참 "입술 부상 탓 아냐…해외 스케줄 때문"

최강창민이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에 불참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된 연습경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개월 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동방신기 해외 스케줄 때문.

'예체능'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강창민이 해외 일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예체능' 촬영에 불참했다. 그러나 다음주 촬영부터는 다시 합류하게 되고 본경기에도 정상적으로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이 배드민턴에 대한 열의가 높은 만큼 이번에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한 훈련에 참석하지 못해 본인도 무척 안타까워 했다"고 전했다.

또 '입술 부상' 탓에 불참한 것은 아니냐는 추측에도 "다행히 지난 촬영에서 입었던 입술 부상은 많이 나아진 상태다. 최강창민이 부상으로 촬영에 못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의 빈자리에는 김현중이 투입됐다. 김현중과 제작진은 투입 시기를 오래 조율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현중은 앞으로 약 3주 이상 '예체능' 멤버들과 계속 배드민턴 미션을 함께 할 예정이다.

최강창민 예체능 촬영 불참 소식에 누리꾼들은 "난 최강창민 하차한다는 줄 알고 놀랐네", "최강창민 예체능 촬영 불참 부상탓 아니라니 그나마 다행", "김현중 출연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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