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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솔로 앨범 공개 직후 음원 차트 싹쓸이… "목소리에 빠져들겠네""

승인 2013-11-26 17:0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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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러브&헤이트(LOVE&HATE)'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자정 효린은 더블 타이틀곡 '론리(Lonely)'와 '너밖에 몰라'를 비롯한 첫 정규 앨범 'LOVE & HATE'를 공개했다.

공개 이후 두 곡은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양분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너밖에 몰라'는 마이너풍의 멜로디에 탱고비트가 인상적이고 '론리(Lonely)'는 브리티쉬 레트로 팝 장르로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와 효린의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이 아이돌 가수를 넘어 디바와 아티스트로 진화하는 경계에 있는 앨범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보컬 역량이 강한 효린이 씨스타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녹여내기 위해 정규 앨범을 택했다"고 전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효린 음원차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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