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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소유 합동공연, 시부모님과 함께 섹시 드레스입고?

승인 2013-12-25 13:4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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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합동공연'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정훈희, 김태화 부부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JTBC '대단한 시집'에서는 시댁에서의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시부모님이 운영 중인 카페에서 파티를 기획, 캐럴 준비를 하는 소유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정훈희, 김태화 부부와 달리 소유와 가상남편 김유진 씨는 불협화음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공연에는 소유가 크리스마스에 맞춰 붉은색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깜찍한 산타복을 입고 등장한 소유는 가족들의 완벽한 캐럴 메들리, 김태화, 정훈희 부부의 히트곡까지 선보이는 등 특별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유 합동공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시부모님 앞에서 공연이라니 기대되네요", "소유 합동공연 사진만 봐도 예쁘다", "귀여운 며느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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