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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무대 위에서 두 손 꼭잡고 우정 과시

승인 2014-06-06 12: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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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소녀' 출신 가수 지나와 전효성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나와 전효성이 각각 신곡 '예쁜 속옷'과 '굿나잇 키스'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1위를 발표하는 무대에서 서로 손을 잡고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나와 전효성은 지난 2005년 원더걸스 유빈, 스피카 양지원, 애프터스쿨 유이와 함께 걸그룹 '오소녀'를 결성해 데뷔를 준비한 바 있다.

결국 '오소녀' 데뷔는 무산됐고, 각자 따로 데뷔하게 됐지만 여전히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친할 만하다", "오소녀 출신들은 다 잘된 듯", "노래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오소녀 출신 전효성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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