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미모의 여기자들, 군기는 터치 불가?
KBS 사회부 김빛이라 기자와 김나나 기자가 빛나는 외모로 1박2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기자특집’으로 꾸며졌다. KBS 보도국 소속 기자 6명과 1박2일 멤버들이 짝을 지어 활약을 펼친 것.
이날 김준호는 관악 경찰서에서 짝꿍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고 관악 경찰서를 찾아갔다.
그는 기자실의 문을 살짝 열어보더니 이내 뒤돌아서며 “내가 지금 기자를 만날 때가 아닌데”라며 잠시 망설이다가 나왔다.
이내 마음을 먹은 듯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 미션 멘트를 던졌고 김빛이라 기자와 만났다.
김준호는 ‘1박2일’ 김빛이라 기자의 미모에 화들짝 놀랐다. 이후 김빛이라 기자와 함께 가방을 들고 경찰서를 나오면서 “신혼여행가는 것 같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김빛이라 기자는 KBS 보도국 사회2부 사건팀 소속으로 지난 2009년 OBS 경인TV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1년 KBS 38기 공채 기자로 입사해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여기자다.
한편, 이날 김빛이라 기자는 선배 김나나 기자에게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 게임을 함께했다. 선배인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참지 못한 채 연신 우유를 들이켰지만, 후배인 김빛이라 기자는 차분하게 버텨냈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너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라고 물으며 군기를 잡기 시작했고,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고 답하며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김나나 기자는 이어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몇 살이야?”라고 날카롭게 물으며 연속 질문을 던졌고 김빛이라 기자는 “86년생입니다”라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기자들은 1박2일 고정 멤버들을 만나자마자 취재 열기를 불태워 웃게 했다.
정자연기자
사진=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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