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수용, 공항장애?…악어가죽 밀수범에서 쥐포까지 무차별 웃음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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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김수용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수용, 공항장애?…악어가죽 밀수범에서 쥐포까지 무차별 웃음폭탄

라디오스타 김수용이 과거 공항장애(?)를 겪으면서, 미국 공항에서 악어가죽 밀수범으로 잡혔었던 사연을 털어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용은 수년전 미국 공항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 놓으며, “제가 공항장애(?)가 있다, 공항 갈때마다 잡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공항에 갈 때마다 인상(범죄용 몽타주) 때문에 잡혔는데, 문제의 그날은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 입국관리소를 무사통과했다고.

그러나 마지막 코스인 세관 짐 찾는 곳에서 세관원이 캐리어를 보고, 김수용이 악어가죽을 밀반입을 시도했다고 오해 받았다.

이에 김수용은 가방을 열어 악어가죽이 아니라 쥐포였음을 확인시켰다. 그래도 미국 세관원이 의심을 거두지 않자, 김수용은 쥐포를 뜯어 먹었다고. 이 모습에 세관원이 깜짝 놀라는 것 같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또 쥐포 냄새에 침흘리는 미국 마약 탐지견이 모습을 흉내 내  또한번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MBC ‘라디오스타’ 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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