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용인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용인 처인구 아파트서 10세 여아 숨져.…아동학대 정황

승인 2021-02-08 15:11
김현수 기자 khs93@kyeonggi.com
기자페이지

용인시 처인구 한 아파트에서 10세 여아가 숨지는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5분께 처인구 고림동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A양(10)이 욕조에 빠져 숨을 쉬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양의 몸에서 멍이 발견됐다는 아동학대 의심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