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예비후보, 코로나 예방 방역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포갑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김 후보는 11일 오후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촌읍 고촌노을공원과 걸포동 걸포중앙공원 일대를 돌며 방역작업을 했다.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김포지역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김 후보는 주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역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시는 그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시와 보건당국의 철저한 방역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예방수칙 준수가 잘 이뤄져 지난달 24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추가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자칫 방역에서 제외되는 시설물이 없도록 지역 시도 의원들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통과도 주문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경안의 증액과 지원사업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과 금융과 세정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포시와 보건당국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포=양형찬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정의당 안양지역 후보 3인 공동 기자회견, “정의당의 민생정치로 안양 바꿀 것”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동안을 예비후보), 이종태 만안지역위원장(만안구 예비후보), 이성재 동안갑지역위원장(동안갑 예비후보)은 12일 오전 안양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제21대 총선 안양시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추혜선 의원은 우리 정의당 세 명의 후보는 따뜻한 혁신도시 안양을 이끌어갈 드림팀으로 함께 할 것이라며 특권 없는 정치, 불평등을 없애는 정치, 안양이라는 도시와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를 일궈가겠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공통 공약으로 ▲기득권 양당 정치 체제를 타파하고 특권 없는 민생정치로 안양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것 ▲ICT 혁신기술을 활용하는 그린뉴딜경제 정책으로 안양을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 것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을 제시했다. 안양 만안구에 출마한 이종태 예비후보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당리당략이 아니라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며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기득권 정당과는 다른 정의당 만의 정도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동안갑 지역의 이성재 예비후보는 후보가 일방적으로 떠드는 선거가 아니라 시민들과 호흡하며 함께하는 자세로 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저희 세 후보를 응원해주신 안양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 후보는 코로나 19로 생계 위협을 받고 계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분들과 일용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재난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등 생계 직접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참석한 3명의 후보들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정의당 당원들의 투표를 거쳐 정의당 전국위원회 인준 절차를 통해 정의당의 안양시 3개 지역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안양=한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