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정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담임목사 이석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영호 장로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선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미세먼지마스크 웰킵스' 관련 초성퀴즈가 공개됐다. 9일 오후 캐시슬라이드 앱에선 'ㄷㅎㅁㄱ ㅍㅁㅇㅇ 웰킵스 하세요'라는 초성퀴즈가 출제됐다. 힌트는 포털에서 '미세먼지마스크 웰킵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대한민국 판매일위'이다. 정답을 맞추면 리워드로 캐시슬라이드 캐시 30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IT트랜드에 걸맞는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2020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11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농어민,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월 1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활용, 유튜브 사진ㆍ동영상편집 등 기초교육 외에도 ITQ자격증, 코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송정동 CCTV관제센터(중앙로 197-1) 1층에 위치하며 수강 신청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출전해 중ㆍ장년층 부문 국무총리상과 결혼이민자 부문 금상 수상 쾌거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교육생들의 정보처리 능력을 배양해 각종 경진대회에 참여시켜 수강생의 교육성취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활기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보화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안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이 지난 한 해 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수출종합 컨설팅을 수행해 21개사가 최초 수출에 성공하거나 수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세관은 2019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총력지원으로 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수출종합 컨설팅을 수행한 26개사 중 화장품 수출업체를 포함해 21개사가 최초 수출에 성공하거나 수출이 증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안양세관은 앞서 지난해 3월 자체 중소기업 수출지원팀을 구성ㆍ운영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유망 중소기업을 기관장이 현장 방문해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수출교육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수출증대를 위해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징수ㆍ심사ㆍ환급분야를 망라한 세정지원 방안을 수립해 원재료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숨은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등을 운영해 중소수출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일본 수출규제로 원자재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파악, 원자재 물량 조기 확보를 위한 관세 월별납부 한도 증액 등 조치를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원기업 중 17개 업체 수출실적이 2018년 2천600만 달러에서 2019년 3천500만 달러로 33%가 증가했으며 내수기업 4개사가 지난해 27만 달러를 최초수출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환급컨설팅을 통해서도 관내 수출업체 가운데 관세 미환급업체 64개사에 4억3천200만 원의 환급금을 지급해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부담 완화에 이바지했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수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유망 중소수출기업을 새로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존 수출지원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관내 중소기업이 어려움 없이 수출증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광주시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사항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조사를 위해 읍ㆍ면ㆍ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조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이(통)장이나 담당 공무원이 세대를 방문할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일제정리 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신고할 경우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올해 1월 중순부터 관내 45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2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에서 격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가정 내 방치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것으로 교환해 자원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20개를 새건전지 1세트(2개)로, 종이팩 1㎏에 화장지 1롤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출고량 대비 회수량이 저조한 품목으로 별도 교환창구 운영을 통해 재활용 회수율을 높일 예정이라며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도 상시 교환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폐자원 수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케어사업 등 공익활동사업에 대해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일부터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 안전교육은 의왕시가 40여 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노인회지회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연납(일시납부)으로 1월에 내는 경우 10%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노후 경유차 보유자에 해당하는 후납제 환경세금의 성격으로 현재 차량이 말소ㆍ폐차됐다 하더라도 사용일 기준으로 부과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고지서와 인터넷(위택스)납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고지서 납부를 원하는 경우는 15일까지 환경과로 별도 신청해야 하며 인터넷 납부를 원하는 경우 31일까지 본인이 직접 인터넷(위택스)으로 신청과 동시에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 3월과 9월 두 번에 나누어 내던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신청을 통해 1월에 납부하게 되면 납부액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기한인 31일을 넘기게 되면 연납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10% 감면 혜택 없이 기존과 같이 3월과 9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9일 식용유 등으로 인한 화재를 대비해 주방용(K)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분말소화기는 일반 화재(A급), 유류 화재(B급), 전기 화재(C급) 시 소화에 사용이 가능하고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 진압에 적합하다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기 때문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호텔, 기숙사,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방이있는 곳에서는 주방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비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7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9일 0시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컴백 맵을 선보였다. 공개된 컴백 맵에는 숫자 7 여러 개를 중첩시켜 입체적으로 표현한 '7' 이미지와 함께 'MAP OF THE SOUL : 7'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다. 10일 'Comeback Trailer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일정이 4단계로 나눠져 방탄소년단의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새 앨범 발매 한 달 전인 17일 선공개곡(1st Single)과 아트 필름을 함께 선보이며 이례적인 컴백 맵 공개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컴백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는 물론 런던, 베를린, 서울 등 특정 도시가 언급된 'CONNECT, BTS'라는 일정이 곳곳에 적혀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2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