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TP 동두천쳅터(회장 김혁익)는 지난 8일 미2사단 영내에서 미2사단 군인가족과 김장담그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1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익 회장은 한미 친선강화는 물론 미군 장병 가족에게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담아 볼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문화의 폭을 좁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PTP 동두천쳅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 아동과 함께 미2사단 영내에서 페이스 페인딩, 바비큐 파티, 할로인 행사 등을 진행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과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정숙 센터장과 윤동인 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현황,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 PT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한 상호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모든 가족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재활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한 사업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전인적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 직업개발 프로그램, 문화여가 활동증진,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소속 경정선수들의 봉사모임인 더 나눔은 지난 6일 하남시 미사동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2천4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정선수와 경륜경정총괄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 취약계층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월동준비상황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장영태 선수는 더 나눔 봉사단을 통해 매년 봄, 가을 양로원을 방문하고 7년째 장애인 체육대회 밴드 공연과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 오늘 연탄을 전달받은 할머니가 경정선수들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 나눔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연탄 나르기 봉사를 비롯해 양로원과 고아원 청소 봉사, 고객 대상 밴드 공연 등 다향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육상헌 주무관이 지난 9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9년 국가정보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육상헌 주무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선진적 도입운영을 통해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가계통신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다. 그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공간에 공공무선인터넷 존(Wifi-Zone)을 설치하여 시정홍보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무선인터넷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스마트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육상헌 주무관은 국가정보화 표창을 수상하여 영광스럽다. 내년에도 스마트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대한적십자사 가평지구협의회 조종면봉사회(회장 이계경) 회원들은 9일 조종면 사무소를 방문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9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ㅋ 100만원을 이종옥 면장에게 기탁했다.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적십자 조종면봉사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푼푼이 모아온 후원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종옥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적십자 조종면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리시협의회(회장 김기태)가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 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회비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 일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성의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연곤 갈매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통진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총 2회의 입사지원서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대학교와 통진고등학교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진로취업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특강에는 총 159명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통진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숙지와 지속적인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현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입사지원서 특강 진행을 기반으로 지역청년들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며 인근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부천시는 순복음중동교회(목사 김경문)에서 쌀(10kg) 1,000포를 시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순복음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으로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부받은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문 목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발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십여 년째 이어진 기부를 올해에도 진행하여 기독교 3대 정신 중 하나인 나눔의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한 여러 국가 중 하나이지만 경제가 성장한 만큼 기부와 봉사가 많지 않은 실정인데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부천=오세광기자
한성승마클럽 유소년단(교관 왕윤재)이 지난 8일 양주농촌테마공원 내 공공승마장에서 열린 제2회 양주시장배 풀뿌리 유소년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해 KHIS-7경기, 장애물 40Class, 장애물 60Class, 장안릴레이 등 4개 종목 204게임을 펼쳤다. 특히 장안릴레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관람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성승마클럽 유소년단은 이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양주시의 자존심을 지켰다. 정지훈(의정부중3)ㆍ정우진(생연중 1)ㆍ이채원(동암초 6)으로 구성된 유소년단 둘째 팀이 제4경기 장안릴레이 단체전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시연(북서울중 1)ㆍ김도현(송양초교 6)ㆍ정지현(신천초 4)으로 구성된 유소년단 첫째 팀이 제4경기 장안릴레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의정부중 3학년 정지훈 선수가 제3경기 KHIS-7(소형마) 경기에서 마명 넷째로 1위에 올랐으며, 생연중 1학년 정우진 선수가 마명 셋째로 제3경기 KHIS-7(소형마) 경기에서 3위에 입상했다. 제1경기 장애물(소형마) 40Class 초등부 경기에서 신곡초 4학년 김용운 선수가 마명 둘째로 1위에 올랐으며, 중등부에선 생연중 1학년 정우진 선수가 마명 둘째로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해 한국마사회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북부지역의 열악한 승마산업 저변 확대에 물꼬를 트게 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왕윤재 교관은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에서 메달이 집중될 수 있었던 것은 한성승마클럽 유소년단 선수들이 서로 배려하고 의지하면서 즐겁게 말을 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 유소년 승마선수들의 많은 참여로 추운 날씨와 열악한 경기장 상황에도 대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유소년 선수가 지속적으로 참가해 풀뿌리 유소년 승마대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마대회 겸 말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 방기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을 찾아 임충빈 이사장에게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금액은 올해 열린 천만송이 천일홍축제에서 회원들이 간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했다. 방기숙 회장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면서 양주시가 더욱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