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과 사업 방향성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토크 콘서트ㆍ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관계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스마트토크 콘서트와 단국대 (재)디코리아가 주최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토크 콘서트는 박원호 국토교통부 사무관과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의 스마트 시티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김도년 교수를 좌장으로 조영태 LH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 곽호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 연구위원은 전문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관리하고, 창업ㆍ유통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전문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태 센터장은 리빙랩(시민 참여 연구소)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결국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용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2부에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팀이 지난 9월부터 교통, 전통시장, 취약계층안전 등 4개 분야에서 발굴ㆍ개발한 성과를 발표했다. 교통팀은 주차장 센서를 활용해 행궁동의 공영ㆍ민영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지 파킹(EASY PARKING) 앱, 안전팀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아동의 위치를 확인하고 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 S맘 365 앱을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제시했다. 전통시장팀(2개 팀)은 수원의 관광콘텐츠 정보를 방문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앱과 2030세대가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시장ㆍ점포별 정보를 제공하고 결제 기능까지 갖춘 앱을 제시했다. 취약계층팀은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완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시제품으로 제시했다. 홀몸 어르신들의 취침기상시간, 병원방문, 여가활동 등 일상을 반영한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를 인공지능 스피커에 적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들이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시티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행궁동에서 에코 모빌리티, 스마트 안전 서비스, 리빙랩 등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수원시는 노인 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 사업(공익활동ㆍ시장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참여자 4천170명을 모집한다. 공공시설, 복지시설, 도서관 봉사 등 공익활동 68개 분야와 공동작업장 운영, 식품 제조ㆍ판매, 세차 등 시장형 18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익활동 분야의 경우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모든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ㆍ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13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때 본인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수원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장안ㆍ팔달ㆍ권선ㆍ영통구 지회 등 15개소이다. 참여자는 이달 말 수행기관별로 자체 선발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 활동하며, 매달 활동비 27만 원이 지급된다. 시장형 사업 참여자는 1일 최대 8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사업 수익에 따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수원시는 6일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과 ㈜나인에코가 내년 9월까지 수행한다. 미세먼지 배출 원인과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용역 과제는 ▲수원시 미세먼지 배출원 전수조사 ▲내ㆍ외부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분야별 특성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분석 ▲미세먼지 발생량 개선목표 설정 ▲시민 건강보호 대책 마련 등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누락됐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배출량을 발굴해 추가 산정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서는 햄버거, 가정용 고기구이, 닭튀김(생물성 연소), 전기톱 등에 사용되는 2행정 소형엔진(비도로 부문), LPG 승용차ㆍ이륜차(도로이동 부문) 등 배출원별로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를 추가 산정했다. 또 비산먼지, 비도로이동오염원(건설ㆍ농업기계), 생물성 연소(고기ㆍ생선구이) 등 다양한 배출원에 맞는 관리방향으로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사업 확대 ▲대형 집단급식소 관리 ▲가정용 노후보일러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영세사업장 대기배출시설 개선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동안 배출량 산정에서 저평가됐던 4~5종(영세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23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하고, 배출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관리ㆍ점검, 사업장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 토론회 등을 마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수원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장ㆍ단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범선 수원시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시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환경문제라며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7일 토요일 (음력 11월 11일 /戊寅)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사업왕성 자손기쁨 계약성사 만사 大吉 戊子 48년생 양보하고 베풀면 좋은일생기고 안정 吉 庚子 60년생 시험합격 연인데이트 재물성사 사업왕성 壬子 72년생 만사불길 탈선 실수조심 망신수 금전불리 甲子 84년생 운기상승 재수왕성 투자이득 술여자 줄겨 소띠 丁丑 37년생 자손근심생기나 재물 문서변동문제 吉 己丑 49년생 명예나 재물을 탐하면 반드시 후회하고 辛丑 61년생 가족과 외식 문서 문제원만 집안편안 吉 癸丑 73년생 만사해결 능력인정 연인생기고 구직성사 乙丑 85년생 재수원만 친구도움 모임성사 가정화합 吉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뜻하는 일은 성사되나 시비나 쟁투조심 庚寅 50년생 문서이사 차량시험문제해결 재물지출 壬寅 62년생 일진불길 투자도박손해 매사 조심해야 凶 甲寅 74년생 술 여자로 실수 탈선주의 재수는 약간 吉 丙寅 86년생 직업변화 여행출행 음식대접 부모님걱정 토끼띠 己卯 39년생 사기 도난주의 금전문제복잡 건강불리 辛卯 51년생 뜻을성취 가족모임 외식하고 단합 매사吉 癸卯 63년생 명예상승 능력인정 시험합격 재물이득 吉 乙卯 75년생 재물성사 연인데이트 칭찬받고 능력인정 丁卯 87년생 직업고민 변화변동 산부인과출입 가족모임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계약 여행 시험 친척모임성공 술 조심 壬辰 52년생 만사불리 출행도박불리 부부갈등 조심 凶 甲辰 64년생 재물이득 운수왕성 연인데이트 행운오고 丙辰 76년생 구직성사 시험합격 귀인도움 칭찬받고 吉 戊辰 88년생 동료언쟁 모임참석 중심인물 재물은 지출 뱀띠 辛巳 41년생 문서가택 이사차량 금전문제해결 만사 吉 癸巳 53년생 인기상승 승진가능 구직성사 데이트운 吉 乙巳 65년생 운수왕성 능력발휘 혼담성사 연인화합 吉 丁巳 77년생 술 생기고 모임갖고 분주하고 부모도움 吉 己巳 89년생 투자도박손해 유흥탈선 실속없고 마음우울 말띠 壬午 42년생 일진불리하니 성급하게 행동하면 손해 凶 甲午 54년생 투자증권이득 가족화합 승진가능 능력발휘 丙午 66년생 직장 및 사업문제 해결 행운오고 만사 吉 戊午 78년생 인기있고 합격하고 선물생기고 칭찬받고 庚午 90년생 부모도움 시험 변동할 때 능력인정 데이트 양띠 癸未 43년생 인기상승하나 재물은 지출 건강주의할 때 乙未 55년생 운수왕성 행운오고 연인 및 부부화합 大吉 丁未 67년생 직장구설수생기나 다른 문제는 원만하고 己未 79년생 재수없고 탈선주의 꾸중듣고 마음안정 吉 辛未 91년생 부모도움 시험대길 인기상승 만사무난 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투자변동불리 돈거래 불리 망신수 조심 丙申 56년생 직장갈등 정신불안 변동출행 불리하고 戊申 68년생 타인과언쟁 말을조심 투자도박 불리하고 庚申 80년생 문서로 손해 여행출행불리 음주운전조심 壬申 92년생 일진불리 투쟁언쟁 투자도박손해 말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재물이득 운수왕성 귀인도움 뜻을 성취 吉 丁酉 57년생 겸손하게 행동하면 직장구재 문새해결 己酉 69년생 재물지출 감인이설주의 참고인내해야 吉 辛酉 81년생 능력인정 재물성사 인간화합 시험대길 癸酉 93년생 인기상승 모임성사 연인데이트 직업성사 개띠 丙戌 46년생 승진시험이사 문서계약 모임출행 大吉 戊戌 58년생 친구상사의 도움 로비활동해야 만사 吉 庚戌 70년생 문서시험 승진 혼담여행 금전데이트 吉 壬戌 82년생 연인불화 컨디션불리 술 여자 도박손해 甲戌 94년생 술여자도박 유흥오락출입 재물지출 인기좋아. 돼지띠 丁亥 47년생 직장고민 해결 자손기쁨 문서이득 행운날 己亥 59년생 재물지출 많으나 모임성공 한발 양보해야 辛亥 71년생 능력인정 만사형통 운수왕성 애인생기고 癸亥 83년생 인기왕성 음식생기고 연인생기고 만사吉 乙亥 95년생 운기상승 직업안정 인기상승 칭찬자자하고 /서일관 운명철학원
수원시는 6일 열린 드림 가족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 진행된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활동 영상 상영, 드림스타트 모범 활동 아동(6명)ㆍ사례관리사(3명) 시상, 후원자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전문사례관리자가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고, 건강검진, 공연관람, 예절교육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60여 개를 운영했다. 아동 1만 4천여 명(연인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정민훈 기자
수원시의회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이 6일 기획경제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 조례안은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책무사항과 노동인권정책의 기본 방향 등을 포함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시장이 3년마다 수립ㆍ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기초로 해마다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기본계획ㆍ연도별 시행계획의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ㆍ평가해 다음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ㆍ자문하기 위해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송은자 의원은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 규정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민훈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6일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영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오는 202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시행으로 장학금 수혜대상이 대폭 축소돼 예산 범위에서 수혜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 부칙을 수정해 가결됐다. 최찬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근로 관련 조례용어 일괄개정조례안은 시에서 제정한 조례에 사용하고 있는 문구 가운데 근로를 육체적ㆍ정신적 일에 대한 포괄적 의미인 노동이란 문구로 통일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는 9일 2개의 소위원회에서 진행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예비심사안을 채택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정민훈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무)이 6일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과 만나 집단해고 사태에 대한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여당 의원 8명의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 면담을 요구해온 수납원들은 지난 4일부터 김 의원 등 현역 의원 7명의 사무실에서 추가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8명의 수납원들과 면담을 진행, 정부여당 관계자들과 만나 조속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용역업체 소속인 톨게이트 요급 수납원들에 대해 자회사 고용 방식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한국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요구한 수납원들은 집단 해고됐다. 특히 지난 8월 대법원은 요금 수납원들에 대한 도로공사의 직접고용 의무를 확인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해고 수납원들은 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기대했으나 도로공사는 해당 소송 당사자들만 직접고용하고 다른 수납원들은 개별 소송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놔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수납원들은 김 의원에게 해고 수납원 1천500여명에 대한 도로공사의 직접고용과 원직 복직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도로공사가 노동자들로 하여금 피눈물을 흘리게 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노동자 입장에서 크게 생각하고 저희를 대변해 달라며 김 의원이 4선 의원이고, 국무총리 임명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사태를 책임감 있게 수습해줬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금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 처리 문제에 집중하고 있어 다들 세밀하게 신경을 쓰지 못한 것 같다며 민주당 의원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고양정) 등과 만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제 사무실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우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 영화관람 행사 및 수원여대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CGV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명여고, 곡정고, 안화고 등 14개 고등학교의 재학생 2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관 로비에서 수원여대 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또 수원여대 포토존과 SNS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상영관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온라인 입시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정시모집과 관련해 온라인 입시상담을 받기도 했다.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수능 준비를 하면서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들에게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털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