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토마토 토론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선포식 및 토!마!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 및 토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평생학습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표창수여,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 토마토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최한 토!마!토! 토론회는 평생학습기관, 문해교육사, 평생학습마을, 지역강사 등 8개 분야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이 이뤄졌다. 신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아 국비지원금 9천만원을 받아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너르게, 고르게, 이음과 채움의 4대 핵심가치를 선정,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명시 에코 창업지원센터 조성 사업, 문화영향평가 높은 점수 받아

광명시는 1일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코디자인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문화영향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평가단이 현장 실사와 이해관계자 및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 계획의 문화적 강점과 약점, 지역적 여건과 특성 등을 분석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의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등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 그 중 창조성에 미치는 영향이 100점 만점에 94.3점을 얻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문화유산 및 경관 88.6점, 문화향유 및 문화다양성 85.7점, 공동체 77.1점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이달 중으로 최종보고서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는 광명시의 문화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정책으로 거듭나는 기회이다며 에코디자인 거점 도시로서 광명시가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산업, 문화예술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에코디자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코디자인창업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에코디자인산업 창업 생태계를 확대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지역산업 고부가 가치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2020 고양시 일산병원 채용설명회’ 일산동구청에서 개최

고양시는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구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채용설명회장은 병원소개를 시작으로 간호사, 약사, 간호조무사, 진료보조, 환자이송요원, 시설관리, 보안 등 2020년 채용예정인 직종들을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정규직, 전문계약직,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등 다양한 채용분야에 대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 자리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고양시 구직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의 장이되었고, 장롱 속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제공 및 계층별 일자리발굴을 통해 취업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가 준비된 구직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신중년 일자리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채용설명회 관련하여 구체적 내용과 이외 고양시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2일부터 시 전역에서 시작

용인시는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2일 시 전역에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02년부터 이어온 이 운동으로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다함께 더불어 사는 배려도시를 만들려는 것이다. 이번 사랑의 열차는 내년 2월7일까지 68일간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이어달릴 예정이다. 각계각층의 시민ㆍ기업ㆍ종교단체ㆍ기관 등이 시와 구청, 읍면동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모든 시민들과 기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오는 5일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 앞에 높이 10m의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다. 이 온도탑은 사랑의 열차 모금액 목표를 1%씩 달성할 때마다 온도 1℃가 올라가는 구조로 작동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작고 사소한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열차가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이어주도록 107만 용인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68일간 총 16억7천200만 원 상당의 성금, 성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