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총장 최성식)는 하계방학 기간 동안 교직원의 업무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간편한 옷차림의 근무복장 슈퍼쿨비즈(Supe Cool Biz)를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쿨비즈는 지난 하계 연찬회에서 실시된 감담회에서 교직원 구성원들의 폭염 속 업무환경 개선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결과다. 슈퍼쿨비즈 시범운영은 최근 일부 지자체가 노타이와 반바지 차림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근무복장 풍속도에 달라지는 업무문화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는 용인송담대학교의 변화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슈퍼쿨비즈가 폭염속에서도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줌으로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되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아보카도 오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구매 전 꼼꼼하게 확인할 사항이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이 불포화 지방산이 부족할 경우 심혈관 질환, 우울중, 건망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바로 먹어도 되고, 음식에 뿌려 먹어도 좋다. 채소와 함께 먹으면 베타카로틴 성분의 흡수가 잘 된다. 대체로 샐러드에 뿌려 먹는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ml로 약 한 큰술이다. 다만, 아보카도 오일을 구매할 때는 엑스트라버진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저온에서 압착한 첫번째 기름인 엑스트라버진 등급을 사용해야만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산패 가능성이 있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OK캐쉬백이 14일 어플리케이션에서 O 퀴즈를 통해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시 정각 제휴 브랜드 바우젠과 관련 있는 초성 퀴즈가 출제되며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정답자에게 지급된다. 첫 번째 퀴즈의 문제는 O 퀴즈와 함께하는 브랜드의 상품은 ㄱㅎㅇㅇㅂㅇㅈㅈㅎㅅㄱ이다이며, 초성의 단어를 맞추면 된다. OK캐쉬백은 네이버에 OK캐쉬백천만원이벤트를 검색하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강형욱의바우젠전해수기다.
용인의 한 호텔에서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소란을 듣고 찾아온 동료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 조선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1시4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호텔 1층에서 직장 동료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다툼 끝에 숙소에 있던 흉기로 B씨(43)를 수차례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후 소란을 듣고 찾아온 C씨(53)에게도 A씨는 어깨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렀다. 다행히 C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호텔 직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김승수기자
강원 속초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28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15층 높이에서 근로자 4명이 탑승한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현장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가 난 공사용 엘리베이터는 15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30층 규모 공사현장 외벽에 설치된 레일이 뜯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30여 명의 구조 인력과 1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가 14일 무신사 스탠다드 진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경량 패딩 신제품 7종을 사전 판매하고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트랜스폼 라운드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 라이트 다운 셔츠 재킷 등 새로운 디자인의 라이트 다운 상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 캐주얼 팬츠 7종과 무신사 스탠다드 티셔츠 등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 기획전도 연다. 이와 함께 무신사는 랜덤쿠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최대 8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퀴즈는 무신사스탠다드 진심은 몇 번째 무신사 쇼케이스일까요?로 숫자로만 입력해야 한다. 정답은 2다.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애국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책들이 서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따르면 최근 한달(2019/7/9~8/8) 간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직전 한달(6/8~7/8) 보다 24% 증가했다. 공현숙 역사문화 MD는 최근에는 일본의 우경화, 반지성주의에 대한 우려를 담은 책들의 출간이 활발하고, 판매도 늘고 있다. 또 사쿠라진다, 일본회의의 정체와 같이 행동하는 일본 정치학자나 기자가 저자인 책들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8.15 광복절을 맞아 독자들이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일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역사 도서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제74주년 광복절 잊지 말아야 할 영웅들을 위하여 기획전은 오는 9월 15일까지 열리며, 의미 있는 도서를 모은 기획전 콘셉트에 맞춰 특별함도 더했다. 기획전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태극기 여권케이스 또는 책 35년 금장 책갈피를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항일 역사와 인물을 다룬 도서부터 일본을 분석한 도서,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소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역사서 등 다양한 추천도서를 선정, 소개한다. 먼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회의에 지참해 화제가 된 일본회의의 정체가 있다. 교도통신사 사회부외신부 기자 및 서울특파원 등을 지낸 아오키 오사무가 집필한 책으로, 아베 신조와 내각 각료 19명 중 15명이 속한 조직 일본회의의 실체를 해부했다. 또 일본 사회의 우경화를 지적해온 재일 지식인 서경식 교수와 다카하시 데쓰야 교수의 대담집 책임에 대하여도 있다. 일본의 전쟁 책임과 식민지 지배 책임을 논파하는 책이다. 세계적인 전쟁사가인 존 톨런드가 지난 1970년에 쓴 일본 제국 패망사는 이달 초 번역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 일본의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와 젊은 논객이자 정치사상가 시라이 사토시의 대담집 사쿠라 진다, 일본 제국대학 조선인 유학생의 기록을 담은 제국대학의 조센징 외 다수가 있다.
전 남편 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의 변호를 맡고 있는 남윤국 변호사가 자신의 업무를 방해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윤국 변호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남윤국 변호사는 "변호사는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사명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며 "우리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피고인의 무죄추정의 원칙을 천명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피고인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변호인으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형사사건에 관하여 많은 국민적 관심과 비판적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언론에서 지금까지 보도된 바와 달리 그 사건에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변호사로서 그 사명을 다해 피고인이 공정한 재판을 받고 그 재판 속에서 이 사건의 진실이 외면받지 않도록 성실히 제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만일 이런 제 업무 수행을 방해하려는 어떤 불법적인 행위(예를 들면, 명예훼손, 모욕, 개인정보호법 위반 등)나 시도가 있다면 법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남윤국 변호사가 남긴 글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남윤국 변호사를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한편, 고유정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장영준 기자
안다르가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여름 밤의 특가 이벤트를 14일부터 6일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2019 SS 신제품부터 안다르 대표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퍼포먼스 라인의 요가복은 물론 캐주얼 라인의 신제품과 스테디 셀러인 NZ 집업, 간절기에 입기 좋은 카디건 제품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막바지 여름휴가를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여름 대표 바캉스 패션으로 손꼽히는 안다르 에어쿨링 래쉬가드도 할인 제품으로 포함됐다. 이 밖에도 안다르는 신규 회원 가입 고객 대상 3천원의 적립금과 앱 다운로드 시 7천원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하고 있어 신규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안다르 한여름 밤의 특가 이벤트는 한정수량으로, 전 제품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신애련 안다르 대표는 한여름 밤의 특가는 늦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막바지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하게 된 이벤트라며 앞으로 안다르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보다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모션과 푸짐한 혜택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써드) 수원 가빈갤러리, 15일 독립운동가 김세환과 후손들이 함께하는 역사콘서트 백년만의 만남! 개최 수원 가빈갤러리는 15일 오후 1시 독립운동가 김세환과 후손들이 함께하는 역사콘서트 백년만의 만남!을 연다. 김세환 선생은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으로 수원에서 태어나 교육자, 사회주의 운동가로서 수원인근도시와 경기 남부 지역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콘서트가 열리는 가빈갤러리는 김 선생의 집터임이 알려졌고 그때부터 조성진 가빈갤러리 대표의 주도 하에 김세환 집터전시회 등 관련 행사들이 열리기 시작했다. 관련 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한동민 화성박물관 관장의 김 선생 관련 독립운동사, 두 번째로는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관련 행사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김 선생의 후손들과 함께 선생의 활약상과 일화를 소개하며 독립지사의 후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준비를 위해 조성진, 고영익, 윤의영은 서대문형무소, 국립묘지, 독립기념관을 찾아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했다. 갤러리 관계자는 김 선생과 관련한 후손들의 현재 모습과 평소에 집안의 어른들로부터 들어왔던 일화와 숨겨진 사실들이 오고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