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연수구 청학문화센터(청학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사회서비스형 분야 참여자 178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아이맘사랑, 하우징누리봉사단, 가온누리, 도담도담 돌보미 등 4개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한 부모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노인 인력 178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통합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법, 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 4대의무교육과, 아동학대의 유형과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한 아동학대의 예방방법, 발견 및 신고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혹서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재홍기자
인천뉴스
주재홍 기자
2019-07-30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