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1일 저녁 7시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특설무대에서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육군본부와 충남도청, 천안시청, 독립기념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아나운서 박정희와 배우 출신 고경표 상병(23사단), 가수 출신 윤두준 상병(12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육군본부 군악의장대대와 천안시립합창단, 뮤지컬 배우, 성악가, 가수 등 250여명이 출연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음악회에선 우리의 조국, 호국의 함성, 화합의 노래라는 3가지 주제로 합창 협연 아리아리랑, 성악 협연 아름다운 나라, 관현악 골든 랜드, 국악관현악 어라운드 아리랑 등의 곡이 연주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홍진영, SF9, 러블리즈, 태양(동영배 상병)과 대성(강대성 상병)이 특별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사회일반
구예리 기자
2019-04-1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