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수도관리단 설맞이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케이워터 양주수도관리단(단장 정기헌)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로 마련된 것으로, 양주수도관리단은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사랑의 국수 무료배식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양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무형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정기헌 양주수도관리장은 한파로 춥고 외로운 설을 보낼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내실있는 나눔과 공감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 기자

양주시 이종현 기자 2019-02-01 11:31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어르신에게 선물 전달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오)는 설 명절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 30명에게 사골 곰탕과 떡 등이 들어 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사골 곰탕 10팩과 떡 1팩, 김 1상자, 두유 1상자를 한 상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설명절 인사와 함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명절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않은 풍성한 설 선물을 받게 돼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윤명오 위원장은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직접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을 확인하고 선물상자까지 전달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구를 위한 계단 안전난간 설치, 방충망 교체, LED 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이ㆍ미용서비스, 김장나눔행사, 행복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9-02-01 11:30

화(禍) 부르는 명절 술자리 ‘과음 주의’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명절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술이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술잔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새해 인사부터 결혼과 취업, 건강, 재산, 부모님 부양 문제 등 광범위한 주제를 넘나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음주로 시작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화를 부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 전문병원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은 명절에는 음식준비, 손님맞이, 장시간 운전, 늘어난 경제적 지출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스트레스가 가중된 상태라며 이때 술자리에서 서로 근황을 묻는다는 핑계로 취업, 결혼, 임신 등 개인적으로 예민할 수 있는 문제를 언급하다 보면 술김에 갈등으로 치닫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많은 사람이 이른바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 한 기업에서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53.9%)이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명절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술을 마실 경우 부정적 감정에 빠지기 쉽다. 이무형 원장은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감정 조절과 이성적 판단을 담당하는 뇌의 전두엽 기능을 억제한다며 이로 인해 충동성이 증가하고 공격성이 통제되지 않아 평소에는 참고 넘어갈 수 있던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느껴 폭력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경남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가정폭력이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범죄ㆍ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정폭력 1일 발생수가 평소 36.4건인 것에 비해 설 연휴 기간에는 55.8건으로 53.3% 증가한 것이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경기도 부천에서 50대 가장이 가족과 함께 술을 마시며 식사를 하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아들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흉기로 복부를 찌른 뒤 이를 말리던 아내의 머리까지 둔기로 때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이 자신을 홀대해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 원장은 적당한 술은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감정이 격해져 스트레스나 묵은 감정이 폭발할 수 있다며 심리적으로 가까운 가족일수록 다툼이 쉽게 일어나게 되는데 갈등이 심화되면 가족 간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각자 어려움이 있는 시기인 만큼 걱정이나 충고라는 명목으로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며 설 연휴 음주를 자제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9-02-01 11:30

'스물' 김우빈X이준호X강하늘,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코미디

영화 '스물'이 1일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개봉한 '스물'은 독립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주목받은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정소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스물'은 '스물'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물을 맞이하는 세 친구 치호(김우빈), 동우(이준호), 경재(강하늘)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은 전국 누적관객수 304만 4,13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장건 기자 2019-02-01 11:26

승리 해명 논란…네티즌들 "왜 양현석이?"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대신 해명하자, 네티즌들은 당사자가 아닌 양 대표가 해명한이유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31일 양대표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YG가 나서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참으로 애매한 상황인데다가, 사실 확인을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양 대표는 폭행 논란에 대해 사건 당일 승리는 오전 3시까지 현장에 있었으며, 해당 사고는 오전 6시가 넘어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클럽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던 그가 얼마 전 사임한 이유는 현역 군입대가 3~4월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군인복무기본법에 따르면 군인은 군무 외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또 양 대표는 "승리는 얼마 전에도 다수의 근거 없는 제보들로 인해 압수수색 영장을 동반한 강력한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소변 및 모발 검사를 통한 모든 검사에서 조금의 이상도 없음이 명확히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대표는 "승리 본인 역시 이번 일로 인해 걱정했을 팬들에게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사과의 글로 입장을 밝히려고 했으나 제가 잠시 보류하라고 했다"며 "조사를 통해 해당 사건의 전말이 좀 더 명확히 밝혀지고 난 후에 입장을 밝히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해명 글이 게시된 이후에도 "참 이상한 해명글"(toy1****) "양현석 뭔데 승리한테 보류하라고 하냐. 그 개인적인 사업 운영을 승리가 하니까 승리보고 해명 하라고 국민들이 말하는데 왜 자기가 쉴드치려고 난리? 한 시라도 빨리 카르텔에 대해 답하라"(sjh4****) "양 사장은 왜 나온거지? 승리가 다 운영하던건데 양 사장이랑 상관 없을 건데?"(kyh4****) "진짜 X랄하지마세요. 승리가 사과하겠다는데 왜 양현석이 사과를 대신해?"(stwo****) "이걸 왜 YG가 밝혀? 승리 사업장에 현석이 형이?"(ibts****)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건 기자

엔터테인먼트 장건 기자 2019-02-01 11:13

안산 20대 남성 홍역 최종 확진…안산ㆍ시흥 환자 총 14명으로 늘어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안산 지역에서 5일 만에 홍역 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어젯밤 20대 남성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며 이에 따라 홍역 유행지역인 안산과 시흥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14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홍역 감염이 확진된 환자는 기존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기관의 관계자다. 안산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면서 올해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17명이 됐다. 안산시흥 지역 외에 도내에서는 부천 1명, 시흥 1명, 화성 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도 방역 당국은 안산 지역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중 현재 2명이 입원 또는 자택 격리 중이고, 나머지는 모두 의료기관에서 퇴원했다고 현황을 전했다. 도는 현재 감염 확진자 등과 접촉한 1천935명을 계속 감시 중이며, 지금까지 6천662명에게 예방접종을 했다. 최현호 기자

환경·질병 최현호 기자 2019-02-01 11:04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총 29개 교과 최종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교사(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천643명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합격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1천643명(지역 구분모집 69명, 장애인 구분모집 28명 포함)이며 전체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5.2%(여성 1천235명, 남성 408명)로 전년(75.0%) 대비 소폭 증가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2천51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차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을 실시한 결과이다. 특히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직관, 교직수행계획 등을 살펴봄으로써 교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 그리고 태도 등을 검증했다. 또, 수업실연과 그 과정에 대한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했다. 최종 합격여부는 중등임용 온라인시스템(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별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의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월11일부터 진행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받고,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천시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연우 기자

교육·시험 이연우 기자 2019-02-01 11:04

이필모♥서수연, 웨딩 촬영서 입맞춤 "곧 결혼"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웨딩 촬영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웨딩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 이필모는 웨딩 사진을 찍었다. 즉석에서 사진을 확인한 이필모는 서수연 머리에 정전기가 난 걸 보고는 헤어 스프레이를 발라줬다. 서수연이 어색해하자 이필모는 "오빠 보다가 (그대로) 카메라를 보는 거야"라고 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섬세하게 배려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슈트를 입고도 촬영했다. 사진 작가가 "살짝 볼에다가 뽀뽀"라고 제안하자 이필모는 할 듯 말 듯했다. 이어 작가는 "다음 달에 결혼한다며"라고 말하자 서수연이 먼저 뽀뽀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필모는 한복 입은 서수연을 보며 "이것도 예뻐. 아주 잘 어울려"라고 칭찬했다 . 이필모와 서수연은 한복 입은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놨다. 서수연은 "오빠 핑크 예쁘다"고 하자 이필모도 "예쁘구만"이라고 서로를 칭찬했다. 최화정은 "필연 커플 결혼이 당장 다음 주다. 아직도 믿기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정훈은 "정동진에서 두 분이 노래하다가 울더라. 그때 예감을 했다. 헤어지거나, 아님 결혼을 하거나"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미디어 설소영 기자 2019-02-01 10:40

'도시어부' 루비 스내퍼, 가장 비싸고 귀한 물고기

'도시어부' 이덕화 김새론 이경규 추성훈이 가장 귀하다는 루비 스내퍼를 잡았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팔라우 편에서 에릭은 "대상 어종은 팔라우에서 가장 잡기 힘들고, 가장 비싼 물고기인 루비 스내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루비 스내퍼는 팔라우에서 아주 귀중한 물고기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비싸고 귀하기도 하다. 내가 루비 스내퍼 특별한 포인트를 알고 있지만 비밀이라서 GPS를 사용하지 않을 거다"고 밝혔다. 이에 이덕화는 "잡을 확률이 떨어지겠네"고 말했다. 하지만 이덕화, 이경규, 추성훈, 김새론 전원 루비 스내퍼를 잡았다. 설소영 기자

미디어 설소영 기자 2019-02-01 10:33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만나러 부산行…"생각나서 왔다"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의 부산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주원은 차량으로 이동중 김보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김보미와의 두 번째 통화에서 "날씨도 좋은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라며 설렌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부산 서면에 도착한 고주원은 김보미가 다니는 영어학원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김보미의 사진을 들고 몇 시간 동안 서면의 영어학원들을 돌아다닌 고주원은 이윽고 김보미가 다니는 학원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후 학원으로부터 8시에 수업이 끝난다는 말을 들은 고주원은 학원 앞에서 김보미를 기다렸다. 이어 김보미가 나오자 "오랜만이에요"라며 태연하게 인사를 건넸다. 갑작스런 고주원의 등장에 김보미는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하자이에 고주원은 "그냥 오늘 생각나서, 이야기를 안 하고 왔어요"라고 답했다. 고주원이 "서프라이즈하려고 내려왔다"고 말하자, 김보미는 "완전 성공했다"며 "부산에서 보니까 더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고주원은 "그때 만났을 때 김보미가 울려고 하더라. 그때 약간 뭉클하더라"라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재즈 펍에서의 데이트를 즐겼다. 장건 기자

미디어 장건 기자 2019-02-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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