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즐거운 재능기부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봉사정신이 투철한 동두천시민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지역아동센터 독서심리상담사 파견, 기타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재능기부 등 지역 어린이에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자원원봉사자로 뽑히면 도서관 대출권수 상향, 자원봉사포털에 실적연계, 그림책 테라피 특강, 독서심리상담 교육 등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염필선 평생교육원장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광주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1천만원 증액된 총 4천만원으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 및 대상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기타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말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장애인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휠체어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참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김일중 시의원발의로 제정됐다. 수리비 지원 기준은 이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장애인이 이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수리업체를 이용한 경우에만 지원된다. 휠체어 뿐 아니라 전동휠체어와 전통스쿠터 출고 시 장착된 부품과 충전기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연 3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일반장애인은 연간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나 거주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천=김정오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을 앞두고 가족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방송될 TV조선 '연애의 맛' 19회분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배우 절친들을 만나 청첩장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연 커플'은 2년 전 두 사람의 필연적인 첫 만남을 만들어준 드라마 '가화만사성'팀의 배우들을 만나 청첩장을 전하기로 했던 상황. 김소연, 김지호, 윤다훈 등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쁜 마음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결혼 선배인 김소연, 김지호, 윤다훈 등 사이에서 유일하게 이필모만 솔로였던 상태. 이필모의 절친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얘는 포기 상태였다"는 말을 꺼내, 필모의 결혼을 걱정했던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서수연과 함께 당당한 '예비부부'로 나타난 필모가 심지어 끝없는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자, "이런 모습 처음 봐", "이런 캐릭터 아니었는데" 등의 반응 보였다. 특히 윤다훈은 "2세도 빨리 가지면 좋다"고 말하자 이필모는 "올해 안 넘기려고 한다"고 초고속 자녀계획을 발표해 절친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 중 가장 최근에 결혼했던 김소연이 이상우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전하는가 하면,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지호-김호진 부부의 싸움 해결법 등 '예비 필연부부'를 위한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2년 전 이필모 서수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만들어줬던 뜻깊은 드라마 '가화만사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연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진다"라며 "사랑으로 인해 멋있게 변화한 이필모를 보며 아낌없이 축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예비 필연부부'의 초고속 자녀계획도 밝혀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연애의 맛'은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이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시크릿의 리드 싱어로서 '미친거니' '25(스물다섯)' 등 다양한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송지은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우리집 꿀단지' 등에서 섬세한 감정표현과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아 배우로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지은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배우 하지원, 박기웅 등이 속해 있는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함께 하게 됐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송지은이 가수로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배우로서 다양한 얼굴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력에 훌륭한 인성까지 갖췄다"며 "송지은의 향후 활동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골목식당' 회기동 벽화골목을 찾아간다. 23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열한 번째 골목인 회기동 벽화골목 편이 공개된다. 열한 번째 골목은 경희대학교가 위치한 '회기동 벽화골목'으로 제작진이 장장 6개월간의 관찰 끝에 결정한 만큼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계속되는 섭외 거절뿐만 아니라 출연을 번복한 가게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MC 김성주 또한 회기동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며 "가게들이 자주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해 회기동 벽화골목의 험난한 시작을 예고했다. 한편 백종원이 처음 만난 출연자는 직원 경력만 18년에 달하지만, 얼마 전 처음으로 '사장'이 된 피자집 사장님이다. 성내동, 청파동에 이은 세 번째 피자집의 등장에 3MC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백종원 또한 시식 직후 "눈물 나오려고 한다"는 의미심장한 시식평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2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닭요리집에 방문해 시식에 나섰다. 시식 후 백종원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며 가늠할 수 없는 평가를 해 현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첫 고깃집이 소개됐는데 동네 상권에서 대학 상권으로 상권을 옮긴 사장님 부부는 "이 자리에서 해 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죠"라며 절실함을 내비쳤다. 특히 부부의 절실할 수 밖에 없는 사연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던 열한 번째 골목 '백종원 골목식당'은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라디오스타' 황치열이 비행기서 공황장애가 올 뻔 했던 순간을 고백하면서 이를 날려버린 특별한 극복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대표 열정남들인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하는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중국 대륙을 사로잡으며 '대륙의 황태자'로 불리는 황치열은 열정과 치열함으로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비상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황치열은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도 4시간을 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그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비행기로 바쁘게 이동하던 중 공황장애가 올 뻔했던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치열은 비행기에서 갑자기 숨이 확 막히고 식은땀이 흘렀던 상황을 설명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이를 극복한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중국의 음식, 공기, 물에 대한 자신의 몸의 반응을 공개하면서 '중국 맞춤형' 스타를 인증(?)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황치열의 댄스 열정이 불타올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과거 비보이였던 시절 춤에 죽고 춤에 살던 그는 춤을 추다 오른쪽 무릎이 습관성 탈골이 될 정도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치열은 처음 무릎 탈골로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재연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알아서 맞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뼈가 빠졌을 때 끼워 넣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 특히 황치열은 연예계 대표 댄싱머신인 유노윤호 앞에서 자신만만하게 열정의 '댄싱머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치열은 유노윤호에게 열정은 밀리지 않지만 춤이 촌스러울 뿐이라며 자신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황치열이 공황장애가 올 뻔 했던 순간을 극복한 특별한 방법은 무엇이었을지, 열정과 치열함으로 토크, 댄스, 모창까지 소화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황치열의 모습은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가수 선미의 월드 투어 'WARNING'의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오픈 직후 5초 만에 매진되었다. 선미가 지난 22일 티켓이 오픈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독보적인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선미는 오는 2월 24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선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로, 개최 소식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월드 투어의 첫 번째 도시인 서울 콘서트를 앞둔 선미는 "첫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인다"라며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2차로 공개될 투어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의왕 백운호수에 설치된 생태탐방로가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는 운치있는 겨울풍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찾은 시민들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겨울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3km 길이에 폭 3m로 조성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아치형 보도교량과 산책로의 야간 경관 조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의왕시 제공
고양시의회(이윤승)는 오는 25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2019년도 의정활동 기본방향 논의를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당대표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단, 상임위원장 및 당대표들이 함께 서로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올 한해 의정활동의 기본방향 및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논의하는 등 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2019년도 고양시의회 연간사업계획 보고, 2019년도 의정활동 발전방향 토의, 현안사항 논의와 함께 의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회의기법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2019년도에도 한층 더 성숙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