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이드 주(JOO)의 소속사 울림 엔테인먼트 측이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악성댓글, 허위루머, 유포 관련 입장을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최근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 개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악성 루머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법행위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어, 당사에서 더 이상 묵인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들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다수의 커뮤니티, SNS 등에서 발생 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등의 사례에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울림 측은 "현 시간부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SNS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에 관하여 글 작성자 및 유포자, 행위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건 기자
3분기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전분기보다 늘면서 105조 원을 기록했다. 증권회사의 발행운용이익은 총 1천59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3분기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2분기까지 증가하던 파생결합증권(ELS 및 DLS)의 발행 및 상환 규모는 전분기보다 감소했으나 9월 잔액은 105조 4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조 4천억 원 증가했다. ELS는 국내외 주요지수 하락으로 인한 투자수요 감소로 인해 발행(14조 3천억 원)이 감소해 9월 잔액은 67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조기상환 지연 등으로 상환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DLS는 5조 7천억 원이 발행(상환 5조 원)돼, 잔액은 38조 원이다. 주로 사모(76.7%)로 발행되고 원금비보장형 발행 비중(58.5%)이 높았다. 헤지운용 방식은 자체헤지(51.5%)와 백투백헤지(48.5%)로 양분된다. 증권회사는 파생결합증권 발행자금을 대부분 채권(71.1%)으로 운용하고, 채권의 대부분은 국공채 및 A등급 이상 우량 국내채권으로 구성된다. 3분기 중 ELS 투자수익은 감소(△4천억 원)했으나 수익률(연환산 5.0%)은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증권회사의 발행운용이익은 총 1천595억 원으로 전분기(1천914억 원) 대비 감소(△319억 원, 16.7%)했다. 전분기까지 증가하던 ELS 발행이 3분기 들어 줄었지만 이는 조기상환 지연 등에 따른 것으로 발행잔액의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ELS의 기초자산이 되는 주요 지수 급락 시 Knock-In 발생과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감원은 ELS 발행판매현황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기초자산 및 상품구조 다변화 유도, 증권회사 자체점검 강화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민현배기자
아성그룹 신입 직원들은 26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반기 공채에 채용된 16명의 신입 직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230가구 분량의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등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또 다이소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등의 후원물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주환 다이소 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신입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14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정민훈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우생Soon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교육 coming Soon!) 프로그램이 2018 경기도 생명사랑 행복경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유치원에서 재능을 나누는 은빛 보석)봉사단, 초코맘(초등학생을 위한 자원봉사 코칭 맘)봉사단, YGT(Youths Got Talent)봉사단이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생명사랑 교육으로, 유관기관 등의 협력강화와 생명존중문화의 확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지연 센터장은 우생순 프로그램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은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생명존중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는 26일 최근 논란이 됐던 지난해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시가 실시한 사회복지협의회의 동 후원금 사업 정산과 관련해 이는 광명시의 감사권한이 아니라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8월 21일 이와 관련한 사안을 감사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도지회), 경기도(감사총괄담당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복지정책과는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후원으로 추진한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의 후원금 집행 정산과 관련해 후원금 집행이 적정하게 집행됐다며 이를 지난 20일 시에 통보했다.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그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사업 감사와 관련해 논란이 됐던 부당인사 등에 대해서는 시의 정당한 행정행위였음이 밝혀졌다. 광명=김용주기자
시흥시 ◇4급 승진 ▲박현수 스마트시티사업단장 ▲최승군 대야동장 ◇4급 전보 ▲윤희돈 경제국장 ▲안승철 복지국장 ▲김정석 행정국장 ▲권응서 의회사무국장 ◇5급 승진 ▲조철재 매화동장 직무대리 ▲서전택 과림동장 직무대리
대한민국인권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외수)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에서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이 치안서비스 분야 공로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 서장은 취임과 함께 가평꽃동네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숙인ㆍ장애인 인권보호 및 치매노인 보호활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서장은 가평경찰의 슬로건인 가장 안전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가평을 위한 첫걸음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치안 여건 조성이라고 보고 경찰의 최우선 가치는 인권임을 강조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하남시는 다음달 16일까지 미사강변도시 내 공원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사업으로 조성된 도시공원(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체육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 16개소의 명칭 공모를 추진해 공원 1개소 당 명칭 2개 또는 3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선정된 명칭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시민이 선택한 명칭이 공식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 시민게시판-설문조사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미사를 대표하는 공원명칭을 결정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공모부터 심의, 설문조사까지 시민이 중심이 된 멋진 공원명칭이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과 SBS 배정훈 PD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 이영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정훈 PD와 데이트 중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자신 속 이영진 배정훈 PD는 한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 후 약 1년 9개월 간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영진은 최근 MBC '위대한 유혹자', 영화 '더 펜션'에 출연했다. 배정훈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이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연출을 맡았다. 설소영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6일 체험관 OT실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구급대장과 구급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사고 방지와 구급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하여 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출동으로 인한 구급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사례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구급서비스 소개 및 해외 안전사고 사례 및 처리방법 등에 대한 집중 비교분석을 통해 구급서비스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 활동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은 이번토론회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기본원칙 준수 및 국내외 안전사고 사례분석을 통해 안전사고 ZERO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안전사고는 대원들의 의식개선과 사례분석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손을 잡아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