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JTBC '아는형님'의 신정환 출연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자 직접 답글까지 달며 해명에 나섰다.이상민은 지난 21일 신정환의 '아는형님'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SNS를 통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일일이 답글을 달아 진화에 나섰다. 이상민은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고, 이는 다시 네티즌 사이 갑론을박으로 확대됐다.신정환의 출연을 놓고 가장 크게 제기된 의혹은 바로 '아는형님' 멤버인 이상민이 섭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 이상민은 "저도 지난 주 제작진에 의해 듣게 된 소식이다. 이런 거 저는 의논 못한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같은 의혹들을 연이어 제기했다. 그때마다 이상민은 직접 답글을 통해 거듭 사과의 말과 함께 "저는 출연자 섭외에 아무런 역할을 못한다. 매주 열심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런 이상민을 옹호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악플 신경쓰지 마라" "일일이 답글다는 거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보기 싫으면 안 보면되지, 이게 다들 뭐하는건지"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한편, 신정환은 이번 주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녹화는 룰라 특집으로 꾸며지며, 신정환과 함께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영준 기자
배우 김수정이 '둥지탈출3'의방송에 대해 해명했다.김수정이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습니다"는 글을 적었다.이어 "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다. 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었다. 여러 오해가 붉어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다"며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이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김수정의 외출에 동생을 같이 보내려는 아버지의 모습과 이에 불만을 토로하는 김수정이 담겼다.한편, 아래는 김수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습니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 된 것 같습니다. 동생이 제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입니다. 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습니다.여러 오해가 붉어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 김수정이 되겠습니다.장건 기자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금융감독원은 21일 국민검사청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험회사의 암 입원보험금 부지급 관련 국민검사청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청구사항은 “암 입원보험금 부지급 보험회사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검사 청구”이며 청구인은 김○○ 외 289인이다.위원회는 청구인 대표 2인(김○○ 등)의 의견 진술을 듣고, 청구인이 주장하는 암 입원보험금 부지급 보험회사의 위법·부당행위 관련 검사 청구 주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위원회는 “청구의 실질적인 내용을 보면, 요양병원에서의 암입원비 지급으로 이에 대한 실효적 구제수단은 검사가 아니고 분쟁조정이다”라면서 “청구인들이 이익을 침해받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법률적 판단 또는 고도의 의료적 전문지식이 필요하거나, 금융관련 법령과 무관한 문제 등이 포함되는 등 금감원이 검사를 통해 조치하기 어려운 사항이다”라고 밝혔다.위원회는 국민검사청구에 의한 검사는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심의 결론을 도출했다. 이는 국민검사청구 제16조 4호에 의한 청구 기각 사유에 해당한다.다만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암 입원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조정이 마무리돼 적절한 지급기준이 마련되면, 보험회사의 암 입원보험금 지급여부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것을 위원회는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분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근로장려금 기준 완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유지,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개인 택시업자 수수료 지원,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구직촉진수당 지급 등 대책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인천 부평을)와 김태년 정책위 의장(성남 수정),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홍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을 서민경제에 전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적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상분은 반드시 정부지원을 통해 부담되지 않도록 하겠다. 오히려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기본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직접 지원 확대를 위해 근로장려금 (지원) 기준을 완화해서 3배 이상 늘리고 내년에도 일자리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와 개인 택시사업자도 신용카드 우대수수료를 지원받도록 하겠다”며 “음식점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농산물의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역신보 보증 공급을 올해보다 1조 원 확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도 2조 6천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철거지원, 재창업지원도 확대하겠다”며 “폐업한 영세자영업자에게는 구직촉진수당을 신규로 지급하겠다. 소상공인이 노동관계법령을 위반 할 때 처벌에 앞서 계도하고 시정기회를 우선제공하게다”고 밝혔다. 또 “ 상가임대차보호법상 보호범위를 정하는 환산보증금을 상향 조정하고 재건축 후 우선 입주 또는 퇴거 보장 등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영업 위기는 십수년간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시장은 비좁은데 수는 너무 많은 구조적인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대책도 다각적, 종합적 관점에서 마련해야 한다”며 “이달 중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소상공인이 마음 편하게 장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 의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카드 수수료 (지원), 세금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강해인기자
박나래와 김대희가 배우 신지훈과 김지민의 관계를 폭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변기수,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회사 개관 공연이 끝나고 쫑파티를 때 김지민이 키가 큰 남성분과 함께 들어왔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남자에 대해 "신지훈이다"고 이야기를 했고, 박나래는 "제가 연결해줬다"고 말해 김지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어 박나래는 "신지훈이 나래바 모임에서 유독 김지민만 챙긴다"며 "단칸방에서 매일 이야기로 '김지민, 나랑 만날 거냐?'라는 이야기를한다"고 밝혔다.한편, 배우 신지훈은 2011년 서울패션 위크 2012 S/S에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달콤청춘' '별난 가족', 영화 '어떤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 뮤지컬 '스타라이트' '더 블루블랙'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장건 기자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21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아산나눔재단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대 김인규 총장과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협력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교육 강화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가 발굴과 사업지원 ▲상호 연구 및 자문등에 대해 협약식을 가졌다 김인규 총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기업의 창업마인드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다양한 가능성과 역량을 가진 우리사회구성원 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고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 10월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출범한 공익 재단이다.강현숙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함께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섰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황신혜는 딸 이진이와 함께 한강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황신혜는 "(한강에서 만난 사람과)발전됐냐?"고 묻자, 이진이는 "발전이 됐을 때도 있고 안 됐을 때도 있다"며 "썸으로 끝났을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이에 황신혜는 썸하고 사귀는 거하고 차이점에 의문을 가졌고 이진이는 "사귀는 건 이 관계에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정리했다.황신혜는 "좋으면 빨리 만나고 아니면 친구로 가면 되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진이는 "썸은 그런 확률을 줄여주는 거다"고 답했다. 이에 황신혜는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어른이 더 많이 살아서…"라고 말하는 도중 이진이가 "엄마는 썸을 안 타봤잖아"라고 황신혜의 말을 잘랐다.할 말을 잃은 황신혜는 잠시 후 "네가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런 게 썸이라면 썸으로 쳐야지 뭐"라고 대답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장건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버 점검이 완료됐다.'리그 오브 레전드' 운영진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예정된 서버 점검이 오전 7시 48분에 완료됐다고 전했다.서버 점검 기간 동안에는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의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점검이 완료된 현재는 이용이 가능하다.장건 기자
DJ DOC의 이하늘이 17살연하 여자 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이하늘은 "어쩌면 '불타는 청춘' 다음 촬영이 내 마지막 불청이 아닐까?"라고 이야기하자 김광규가 "너 결혼해?"라고 되물었다. 이하늘은 "올해 해야 하는데, 올해 할거야"라고 답했다.이하늘은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이상하다. 이런 인터뷰를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수줍게 "저 결혼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제일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편안한 여자 친구다"라며 "제가 사건사고도 많지 않았냐. 힘들 때도 많았는데 옆에 있어줬던 친구였다. 제게 DOC 팀이 있지만 DOC와 또 다른 제 팀이죠. 전우죠, 전우"라고 11년간 사귄 여자 친구에 대해 말했다.이하늘은 "(결혼) 결정은 많이 늦었지만, 오래 기다리게 했지만 이제는 그 친구가 꽃길을 걸어갈 수 있게 제가 꽃길을 만들어야겠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지인들만 초대되며,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이하늘은 1971년생으로 올해 48세이고, 여자친구는 1988년생으로 31세다.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는 점에서 이하늘의 결혼 발표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한편, 이하늘은 1994년 DJ DOC로 데뷔해 '여름이야기' '런투유' '디오씨와 춤을' '나 이런사람이야'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장건 기자
수도권기상청은 23일 오후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22일 밝혔다. 태풍예비특보는 태풍주의보ㆍ경보 등 태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표된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수도권에는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날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는 비교적 맑은 가운데 34∼36도의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23∼24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