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돈나로 자리잡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 탱고 프로젝트 ‘Coamorous’ 멤버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KBS 클래식 오디세이 및 각종 예술 TV 출연, 지난해 윤석화 40주년 기념 공연 연극 ‘Masterclass’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쉔코와 함께한다.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한국 가곡을 들을 수 있다.● 일 시 11월 3일 ● 장 소 대극장● 문 의 031-230-3440 ● 관람료 VIP석 12만1천원 / R석 9만9천원 / S석 7만7천원 / A석 5만5천원
드라마 궁 OST로 잘 알려진 퓨전 에스닉 밴드 두번째달. 단체는 드라마 구르미그린달, 푸른바다의 전설의 OST 작업에 참여해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 부분에서 수상했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국내 최초 라스베거스 공연으로 국내외 인기를 구가하는 이은결. 총900회 이상 공연, 누적관객 90만 명 이상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국내 최대스케일의 퍼포먼스다. 주제의식을 담은 한 작품으로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공연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이비드 카퍼필드 등 유명 쇼를 연출한 돈 웨인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위로가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은영 작가의 작품은 꽃이 단순히 아름다워서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그의 꽃들은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 수백 번 붓질에 기쁨, 슬픔, 희망, 절망을 겹겹이 담아냈다. 규칙과 불규칙의 반복으로 완성된 꽃은 한없이 강렬하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을 포함해 최근의 작업을 전시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청년작가전에 이어 ‘아트마켓-아트로드’ 사업 일환으로 준비한 전시. 지역 작가 19명이 참가한다. 판매 수익 전액이 작가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 중·장년 작가의 53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소품이 대부분이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 출신의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1)을 조명하는 전시다. 그는 20세기 후반 이미지로 가득 찬 세계에서 새로운 회화를 생산해낸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는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해밀턴은 현대 사회 어디서나 눈에 띄는 대량 생산의 이미지에 매료되었고 인간의 소비, 욕망의 생성과정에서 이미지의 재생산과 그것의 작동방식에 주목한 작가다.● 일 시 11월 3일~2018년 1월 21일● 장 소 1전시실● 문 의 02-2188-6000 ● 관람료 미정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에서 누명을 쓰고 의료소송에 휘말릴 위기에 처한 외과 의사 송은재(하지원)와 내과 의사 곽현(강민혁). 최고 흑막 두성그룹 장태준(정동환)의 덫에 걸린 의사들과 함께 기약 없이 멈춤 당한 병원선이 다시 생명선으로 항해를 시작하기 위해 풀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1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26부에서 서라(강세정)는 인욱(김다현)의 부탁으로 선애(이휘향)에게 꽃 배달을 하러 간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로 소개된 컬트 김준선이 자신의 첫 트로트곡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군포소방서는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과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부문으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하면 되고 참가는 군포시 소재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신청서와 함께 이달 14일까지 군포소방서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군포소방서장 상장이 수여되며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서석권 서장은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석하여 그림실력을 뽐내고 불조심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