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센트럴더샵 분양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분양 중이다. 국제도시 핵심구역인 랜드마크시티(6ㆍ8공구) 내 M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3천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ㆍ오피스텔ㆍ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5㎡ 2천230가구 ▲오피스텔 29~84㎡ 1천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지어진다.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에 공급한 23개 단지(총 1만 9천120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송도 최대의 주거복합단지다. 텃밭으로 불리는 송도에 선보이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인 만큼 ‘더샵’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센트럴 더샵은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단지 옆 송도6교를 이용해 인천발 KTX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송도역은 쇼핑ㆍ업무ㆍ숙박시설과 정류장ㆍ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40분, 광주까지 1시간5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 제2ㆍ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골든하버’,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 등 육ㆍ해상, 항공 교통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단지 북서측에 인천항만공사가 개발 중인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지난해 3월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지구단위 계획을 승인받고 그 해 4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골든하버는 총 면적 113만8천여㎡에 크루즈와 카페리 등이 접안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2019년 개장 예정)’과 그 배후에 복합관광단지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복합관광단지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복합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북측에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물류와 도시(주거)서비스 기능이 겸비된 복합물류센터 ‘아암물류2단지’가 추진 중이다. 약 25만7천㎡에 물류시설뿐 아니라 상업, 주거, 공원, 공공시설들이 함께 들어선다. ‘랜드마크시티’ 개발도 10여 년 만에 정상화됐다. 지난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상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등으로 구성된 대상산업 컨소시엄(이하 대상)을 랜드마크시티 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랜드마크시티 내 128만여㎡에 68층 빌딩과 전망대, 문화의 거리, 18홀 골프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은 사업명을 ‘블루코어시티’로 명명하고 인천경제청과 협상을 거쳐 8~9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가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 5천600㎡의 대규모로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고 랜드마크시티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해양5초, 해양1중 등 학교용지가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화성=박수철기자

김종천 포천시장, 12일 신읍2지구 지적 재조사업 현장 방문 격려

김종천 포천시장은 12일 신읍2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기준점 측량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기준점 관측방법을 보고받고 지적 재조사 업무관계자 및 대행자로 선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시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읍2지구는 포천의 대표적인 중심지이나 도심지 대부분이 등록사항정정대상 토지로 기재돼 부동산 매매, 각종 건축행위 등이 제한을 받는 등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뿐 아니라 이웃 간에 경계로 인한 분쟁과 갈등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가 대행사로 선정돼 7월부터 신규기준점 36점 매설 및 기준점 42점 관측 등 기준점 측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적 재조사 측량에 착수했다. 내년 4월 말까지 일필지 측량 및 임시경계점 설치 등 경계조정기간을 거쳐 내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읍3지구’와 ‘신읍4지구’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준비되는 대로 2019년부터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수십 년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시장공약사항인 만큼 신읍동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