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 등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속전속결로 수사에 나선다.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사건을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5일께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일정을 통보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체육회(회장 이창조) 는 지난 11일 파주 DMZ에서 통일안보 및 분과발표 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불현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은 체육회 위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주제 발표, 이성수·김동철·송흥석 시의원의 통일안보 주제특강, DMZ안보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조 체육회장은 “이번 기회를 퉁해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파주 DMZ견학을 통한 안보의 중요성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대한적십자 동두천지부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회장 임현숙)는 지난 13일 생연1동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임현숙 회장과 회원 10명은 이날 상패동소재 동천유황오리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맛있는 뚝배기불고기와 밑반찬을 손수 차려 점심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양주시는 지난 13일 회천2동복합청사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실무협의체 박상화 부위장 진행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로 ‘공유’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들은 올해 지역별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추진과 지역특화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 민관 위원들의 상호 이해와 관계형성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성 복지문화국장은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양주시 사회기반시설 조성 원년의 해로 사회복지시설 조기 착공과 준공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14일 경기북부지역만의 특화된 맞춤형 치안관리를 위한 ‘치안종합성과관리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경기북부청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특별팀(팀장 박생수ㆍ경기북부청 차장)을 바탕으로 치안성과와 관련된 주요 지표를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대책방안 수립을 모색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유성희 판사는 자녀 학원비를 벌고자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아르바이트한 경찰관 부인 Y씨(51)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판사는 판결문에서 “누구든지 대가를 수수·요구 또는 약속하면서 체크카드 등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행위, 보관·전달·유통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Y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인출 아르바이트를 한 점 등을 토대로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Y씨는 지난해 6~12월 자녀의 학원비 마련을 위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수십 차례에 걸쳐 수억 원을 찾아 송금해준 혐의로 기소됐다. Y씨는 퀵서비스로 체크카드를 전달받아 돈을 찾아간 뒤 다른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일당 10만 원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조철오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의약외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공산품 마스크의 의약외품 오인 표시·광고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잘못된 정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일반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유통 여부 등이다. 공산품 마스크에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의 시험을 만족해 감염원 등으로부터 호흡기 등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의 표시나 광고는 불법이다.또한,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원 등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으로 분진포집효율, 안면부 흡기저항시험 등의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용 시 얼굴에 밀착해 착용하고 일회용이므로 다시 사용하지 않아야 효과적이다. 보건소는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 등이 감염성 질환 예방이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로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것에 대해 점검해 고발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의약외품 허위 표시 광고 여부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강경구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도로명주소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우체국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행정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씩 지역 내 5개 우체국을 순회 방문해 우편, 택배 등의 발송을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14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마지막회(16회)에서 환기(연우진)는 모든 것을 버리고 로운(박혜수)과 함께 있는 것을 선택한다.
14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6회에서 봉구(성준)은 최덕분(남기애)가 뭔가하라고 미션을 줬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