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3월중 의원 간담회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0일 의원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 집행부가 제출한 16개 안건과 의원발의 4건 등 총 20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동두천시와 외국 지방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13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 지원계획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및 위원 추천 ▲기업지원 및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략사업과 주요업무추진 상황 보고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애향 및 자립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경기TP 4차 산업혁명시대 세미나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열기를 반영, 지난 10일 개최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많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2일 경기TP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 제조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우수 솔루션 보급 확산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휴렛팩커드(HPE)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기조연설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포노사피언스시대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들의 생존전략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현실감 있게 제시했다. 이어 이성동 표준협회 박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의 정책과 중소기업이 왜 스마트한 인력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필요성과 많은 기관들이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소개,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IOT기반 위험 예지 및 공장 공기구 관리 솔루션, 제조사의 통합 보안이 가능한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설계/도면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솔루션 등 스마트화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 솔루션 소개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참여기업과 B2B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됐다. 경기TP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제조혁신 기반구축사업을 경기도(안산)로 유치했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중소기업이 추구해야 할 스마트 공장의 모델을 보여주는 데모 공장 구축과 도내 중소 제조기업 CEO의 스마트공장 인식확산, 네트워킹, 스마트 전문인력양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구재원기자

오산문화재단 예술특강 새라몽(夢)수강생 모집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개강하는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예술특강 새라몽(夢)’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꿈’을 뜻하는 ‘새라몽’은 교육도시 오산의 풍요로운 문화 복지 증진과 인문, 예술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20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 강의 교육 수료 후에 문화예술 매개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시간은 직장인들을 배려해 오후 7시~9시까지 야간수업으로 진행한다. 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생활문화 콘텐츠, 공연장 이야기, 가족 문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등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21강의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 문화향유자로서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문화와 예술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정원 40명 선착순으로 오는 200일까지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osanart.net/ 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주차환경개선사업 올해도 계속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을 위해 올해에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주차환경개선사업을 계속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올해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인천지역에 가좌시장 등 13개 시장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입지역량에 따라 ’문화관광형’, ‘골목형’으로 구분해 총 8곳을 선정, 시장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인천지역의 문화ㆍ관광ㆍ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좌시장 등 3곳을 선정, 시장 당 3년간 최대 18억 원을 지원한다. 골목형시장은 도심, 주택가 등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지역밀착형 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부평깡시장 등 5곳을 선정, 시장 당 1년간 최대 6억 원을 지원한다. 공영주차장 설치 확대 및 개보수 등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과 주차서비스 개선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남부종합시장 등 5곳에 137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전통시장 부평문화의 거리에는 인근의 관공서?학교?사설주차장 이용을 지원키로 했다. 임준혁기자

인천경찰청, 선거사범 집중 단속

인천지방경찰청이 대통령 궐위에 따른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에 맞춰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 인용결정을 내리자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하고 선거사범 단속에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상태다. 인천경찰청은 이에 따라 60일 이내 대선이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해 수사상황실을 오는 5월14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대선에서 폭력 및 흑색선전, 돈 선거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선거사범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공무원의 불법선거 개입은 물론 당내 경선 불법행위와 불법 선거운동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대선 기간동안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단속을 벌일 것"이라며 "선거사범을 목격한 시민은 112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덕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담화문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선거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선거범죄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