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현영학)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곤지암읍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현영학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 역할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형 나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청소년은 우리 가슴에 안아야 할 우리의 미래입니다.” ㈔청소년의 미래 FOR YOU(이사장 윤광중)는 최근 안양감리교회에서 2017년 법인정기총회를 개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김대영 안양시의회의장, 이석현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부지사, 김필녀 안양시보사환경위원장, 최대호 더민주당 동안을 위원장, 권용준 새누리당 동안갑 위원장, 이정국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장, 법무법인 나라의 김수섭 대표변호사,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정홍자 대표와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권성대 상임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포유에서 보호 중인 입소생 가운데 가정폭력의 후유증을 딛고 상담교사들의 지도에 힘입어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A군과 N양의 성공사례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윤광중 이사장은 “가정환경적으로는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위기(가출)청소년들이었지만 이렇게 학업을 계속할 수 있음은 모든 포유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위기청소년의 건강성장지원을 위하여 남자중장기쉼터를 설립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25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회(마지막회)에서 청이(전지현)는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25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첫회에서 군산 나이트클럽 조폭의 뒤를 봐주며 자금을 삥땅치고 살던 경리과장 성룡(남궁민)은 모시던 조폭과의 오해로 더 이상 삥땅을 칠 수 없게 되자 큰 고민에 빠진다.
25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3회에서 윤태영(양동근)은 라봉희(백진희)에게 섬안에서 각별했던 사이인거 같은데 섬안에서 내 동생을 죽인 사람을 기억하냐고 묻는다.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동안을)은 25일 안양 호계사거리~사당역 간선급행버스(BRT)와 관련, “서울시와 경기도의 사업비 분담문제 해결과 국비 예산의 차질 없는 확보를 통해 간선급행버스의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신규로 선정된 7개 사업 중에 ‘안양 호계사거리~사당역(13.4㎞)’ 구간을 포함시켰다. 호계사거리~덕고개사거리~평촌지하차도~벌말오거리~인덕원사거리~갈현삼거리~교육원삼거리~관문사거리~사당역 구간의 총 9개 정류장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에는 총사업비 803억 원이 투입되며, 정부가 국비 401억 원, 서울시가 66억 원, 경기도가 335억 원을 각각 분담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간선급행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하루 평균 7만 3천486명(2020년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현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안양 호계사거리~수원 장안구청사거리 구간(총 26㎞)의 수원~구로 간 간선급행버스 사업도 오는 2019년 개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안양시와 서울시 남부권인 구로 방향과 사당역 방향, 2곳을 연결해주는 간선급행버스가 각각 추진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재민기자
광주시는 설연휴인 27일~30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광주시 의약단체와 협조체계 구축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종합병원인 경안동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경안동 탄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해 설 연휴 응급 및 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관내 병·의원·한의원 27개소, 보건진료소 7개소, 약국 38개소에서도 순번제 당직 근무를 한다. 연휴 기간 중 광주시청, 광주시보건소,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를 이용하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소장 이근동)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오후 9시 협력단체와 함께 범계역 로데오 거리에서 합동순찰을 돌며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으로 경찰과 동안구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심야 시간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공원과 로데오 거리를 합동 순찰했다. 이근동 소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전후,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다액업소와 주택가 빈집털이 우려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안정된 치안확보에 경찰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인 민경합동 순찰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계파출소는 지난해부터 매주 1회 우범지역, 공원, 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안양=양휘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