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산후조리원이 임산부들에게 수천만 원을 선납받고 문을 닫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임산부 A씨(36·여) 등 28명으로부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산후조리원 원장 B씨(40)가 비용을 선납받고 지난달 중순 문을 닫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1인당 40만∼250만 원씩 총 4천5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 등은 “비용을 선납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는 B씨의 말에 돈을 건넸다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에서 “운영상 문제가 생겨 문을 닫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비용을 선납받을 때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었는지, 아니면 정상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범행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조만간 B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용인=안영국기자
지난 22일 오후 4시께 화성시 향남읍 소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무단 횡단을 하던 P씨(81)가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23일 새벽 1시께 끝내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 L씨(73)는 경찰에서 “무단 횡단하는 P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화성=여승구기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화기애애한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아메바컬쳐의 공동 프로젝트 시리즈 ‘믹쓰쳐(Mixxxture)’의 첫 번째 음원이 24일 0시 공개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잇단 발화 사고로 단종한 갤럭시노트7에서 배터리 결함을 확인했으며, 다른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결함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갤럭시노트7 수십만대를 동원해 충·방전 시험을 거듭한 결과 삼성SDI와 중국 ATL이 제조한 배터리에서 각기 다른 결함을 발견했고, 국외 검증기관 3곳도 이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8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는 배터리 안전 검사를 강화하고,제품 생산의 전문성과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등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오늘(23일)은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안산 단원을 지역구 3선 중진인 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이 새누리당 탈당과 바른정당 입당을 선언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우완 선발 요다노 벤투라(26)가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7학년도 경기도 사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1차시험 합격자 명단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