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씨 별세 별세했다.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29)이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안양시는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에서 올해 안양시자율방재단(이하 자율방재단)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1개 동에서 자율방재단으로 활약하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권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올해 한해 운영결과와 울산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 강사로 초빙된 국민안전처 길영수 감사2팀장은 ‘재난안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보고회에 이어 범계역 일대에서 지진,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필운 시장은 “최근 발생한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위협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마인드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동별 10∼11명씩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안전시책에 따라 지역주민들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로 재난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및 순찰활동과 응급복구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와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이영순)는 14일 광주시 오포읍 농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동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메주 만들기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농가주부모임 임원과 농협 담당자 등 50여명은 이날 지난 2월 담가 잘 숙성시킨 된장 포장작업과 함께 병행해 진행됐다. 올해 수확한 햇콩을 이용해 만든 메주 일부는 판매, 기금마련을 하고 일부는 내년2월 된장을 담글 예정이다.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된장과 토마토주스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 기금을 마련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입해 된장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 오고 있다. 올해도 연말에 계획되어 있다. 이영순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만든 된장이 이젠 제법 홍보가 되어 소비자들이 매년 찾아와 주신다”며 “그 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도 돕고 우리의 전통 맛을 살린 된장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최근 연성대 교정에서 안양지역 관내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성대 사회봉사단,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감리교회 관계자 등 내ㆍ외빈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4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박스로 개별 포장돼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가정과 복지 기관 등에 전달됐다. 오금희 총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우리 사회가 더불어서 하나가 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눠주는 사랑의 물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고령자 세대를 위해 1만2천㎏의 행복김치를 13일부터 이틀간 담갔다. 이번 복지사업은 시가 군포시새마을회에 위탁해 진행, 10㎏ 김치상자 1천200개를 만들어 11개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세대에게 1상자씩 전달했다. 시의회 앞마당에서 열린 김장 봉사 현장에는 양일간 10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이 참여했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시가 재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양념을 더해 행복김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에 받은 김치로 따듯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김장 봉사를 시행, 지역 저소득 어르신 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솔루에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00원(29.97%) 오른 824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솔루에타는 피터 틸(Peter Thiel) 페이팔 공동창업자 겸 페이스북 이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솔루에타는 피터 틸에게 320억 원을 투자 받아 디엠씨를 인수한 바 있다. 디엠씨 역시 전일 대비 160원(5.59%) 오른 302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도 급등했다. 이날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ㆍMBN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11월 2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가 21.4%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제일테크노스가 전일 대비 1610원(29.93%) 오른 6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일테크노스는 박종철 사외이사가 문 전 대표와 동문이자 정부 요직에서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용 자재 제조업체인 제일테크노스는 또 전일 오후 9시52분께 충남 보령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 영향으로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됐다. 이외에도 조광ILI(29.91%), 광진윈텍(29.90%)이 문 전 대표 영향으로 상한가에 등극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