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 모의투자유치 대회 개최

▲ 1인 기업 지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 모의투자유치 대회 개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최근 동국대학교, K-ICT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모의 투자유치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회 1부에서는 투자유치 전략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 2부에서는 총 여섯 개 기업이 벤처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소개 전략 발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입주기업인 ‘뷰티라이프’가 유아용 천연 모기 기피제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동국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씨엠랩’과 ‘㈜에볼루션소프트’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뷰티라이프 김은주 대표는 “이번 모의투자유치 대회로 회사의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점검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경쟁력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꼼꼼히 세워 실제 매출 증대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참여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벤처투자자의 컨설팅, 투자정보 제공 등 각종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대비 1:1 맞춤형 컨설팅 추진

광주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7일부터 올해 말까지 ‘일식집 및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등급제’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조리장 시설과 식품 취급시설 청결 관리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위생관리 등 모두 4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90~100점(1등급), 80~89점(2등급), 70~79점(3등급), 69점 이하(등급 외)로 등급을 부여하며 미흡한 업소는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지도점검 목적이 아닌 음식점 위생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시민은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고 음식점은 위생 관리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광주시는 최근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터미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와 경찰서, 소방서, 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안전관리자문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전기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이용하여 광주터미널에서부터 경안시장까지 행진하며 화재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경안시장에서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시장 내외부 구조물의 안전성과 소방시설, 가스시설, 전기설비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난방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재로부터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스스로 전기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을 당부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6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식 개최

부천시에 소재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2016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올 한 해 가장 주목 받았던 우리나라 만화 중 5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 작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전달된다. 수상작은 ’고수-류기운·문정후’, ’덴마-양영순’, ’여중생A-허5파6’, ’유미의 세포들-이동건’, ’혼자를 기르는 법-김정연’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2016 만화창작인력실태조사’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대학교 송종길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만화가 및 관련 종사자의 복지와 창작환경에 대한 현황조사 중간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만화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화창작지원사업의 설계 및 방향 수립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진행된 제16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자율규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 한국만화가협회 산하 웹툰 자율규제위원회 설립을 위한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연재 플랫폼 간의 MOU 협약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이동진 도봉구청장, 백성민 화백, 故백무현 화백이 올해의 공로상을 수상해 만화인들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