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종식)가 경찰의 날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을 초청, 지역 주민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는 지난 24일 김종식 서장, 금광파출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1주년 경찰의 날 안성경찰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서는 금광면 사흥리, 석암, 동막, 사간 등 3개 자연부락 노인 100여 명을 초청,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는 식사 봉사활동을 했다.이와 함께 안매켜소 운동과 4대 악 근절,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 활동 등 교통사고 사망 줄이기 운동도 함께 했다. 김종식 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를 대신하니 즐거움이 2배가 된것 같다”며“관ㆍ민이 하나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5급(사무관) 전보 ▲체육진흥과장 김낙주 ▲의회사무국 행정자치전문위원 권영덕 ▲동부출장소 환경위생과장 이명자 ▲병점2동장 공병완
‘우리집에 사는 남자’ 신세휘, 단발머리 여고생 깜짝 변신…이수혁 여동생역 ‘분노장애’ 파격 연기
‘더 패키지’ 이연희·정용화 프랑스 로케이션 스틸컷 공개…아름다운 로맨틱 화보같아 ‘심쿵’
고봉중ㆍ고등학교(서울소년원)는 최근 학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함께하는 ‘2016 BIG 페스티벌’을 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봉중ㆍ고등학교와 철도마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소통과 감동이 함께하는 전문 공연을 통해 소년원생들의 스트레스와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조정순 BBS 의왕시지부회장 및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소년원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고봉중ㆍ고교 학생과 교사들로 구성된 고봉문화예술봉사단의 마술 및 밴드 공연과 비보이 공연, 걸 그룹 에이걸스, 삼일공고 아에토스 응원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생활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 받는 ‘안전신문고 앱’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신문고 앱’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앱 설치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신고는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다음달 30일 까지를 ‘가을 행락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등산로 파손, 도로 표지판 훼손, 축제장·야영장 등 시설 위험, 교통시설 파손 및 오설치 등을 집중 신고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위협요인을 사전에 신고하는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보건소는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야간, 주말 금연클리닉’과 30인 이상의 사업장,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릭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목요일에는 저녁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9차 이상의 금연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받게 되며, 3개월 금연성공자(만40세 이상)에게는 스케일링, 6개월 금연성공자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금연실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30인 이상의 사업장, 군부대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며, 금연상담은 광주시보건소(760-2364 또는 2365)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 지능팀(팀장 최병근)이 올 3분기 경기북부경찰청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북부청이 분기별로 평가하는 관내 수사팀 검거실적 평가에서 2016년 3분기 검거실적 1위를 차지한 것. 최병근 팀장을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된 동두천경찰서 지능팀은 이번 3분기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위장한 사무장병원을 수사해 의사 등 20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는 한편, 주유기 주기판을 조작해 피해자 2만 명에게 3%씩 정량을 속여 주유하는 수법으로 주유소를 운영한 업자 등 5명을 검거, 1명을 구속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또 474건을 대부해 3천600% 상당의 살인적 이자로 4개월 만에 1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대부업자 등 6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 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병근 팀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서민의 생활을 침해하는 사범에 대한 수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약자가 불이익 받지 않는 공정한 치안질서 확립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공건축물 지진안전표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국민안전처와 경기도로부터 오산스포츠센터가 내진성능을 확보한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시민에게 안전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진 발생 시 공공건축물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획득은 2015년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 수립 이후, 2016년 행정자치부에서 직접 평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에 이어 다시 한 번 중앙부처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다. 공단은 지진발생 시 주요 거점 대피시설로의 안전성을 확보,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 “관리시설에 있어 내진성능평가 등을 실시해 내진성능 확보와 지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6년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고용노동부 오산고용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정보고등학교, 오산대학교 등과 함께 실시하며, 취업특강으로 구직역량을 높이고 면접과 직접 연계함으로써 면접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외 4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할 수 있으며, 청년실업자는 물론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은 취업상담과 별도의 테마섹션도 운영된다. 또한,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포트폴리오 컨설팅,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 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