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지씨 별세, 김광복(태강 세무법인 대표세무사)·故 광석(가수)·광나(주부)·광득(주부)씨 모친상=1일(금) 오후 4시,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화) 오전 6시. 02-2001-1096 △유도호씨 별세, 최석종(교보증권 전무)·신해진씨(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장) 장인상=2일(토) 오전 2시,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5일(화) 오전 7시. 02-860-3500 △김임재씨 별세, 이정한씨(한국여성경제인 경기지회 고문) 모친상=3일(일) 오후 3시30분, 고려대안산병원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5일(화) 오전 7시30분. 031-411-4441
여주시 ◇4급 승진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5급 승진 △이경호 ◇5급 전보 △산림공원과장 권혁면 △허가지원과장 권재윤 △보건행정과장 박남수△산북면장 방영철 △북내면장 한경남 △중앙동장 조경원 가평군 ◇4급 승진 △기획감사실장 이우인 ◇5급 승진 △상수도사업소장 장동선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박재근 ◇5급 전보 △문화체육과장 김구태 △안전재난과장 이세호 △관광사업단장 유영상 △가평읍장 지병수 △설악면장 임대원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정병식 △법인세제과장 박춘호 △재정관리총괄과장 김재신 △협력총괄과장 김재환행정자치부 ◇국장급 △장관정책보좌관 별정직고위공무원 강호식국가인권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용국국민안전처 ◇과장급 △중앙소방본부 방호조사과장 소방준감 최병일 △특수재난실 사고조사담당관 기술서기관 김권태한국원자력연구원 △감사부장 조창연 △기술사업화팀장 유연형 △연구관리팀장 이영철 △정책총괄실장 이영준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한문식한국예탁결제원 ◇임원 발령 △예탁결제본부장 김영준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영지원실장 정유석 △대학교육정보실장 김규환 △고등교육연수원장 양재근 △경영홍보팀장 김선욱 △재무팀장 조준범 △국제화지원팀장 김선주 △입학지원팀장 방재현 △대입전형 및 포털 TF팀장 구안규 △평가지원팀장 김정희 △연수개발팀장 김병진보령제약그룹 ◇보령제약이사대우 △ETC도매팀 신만식 △생산부 정봉진 △CV/CNS MKT팀 천민승 △R&D기획팀 구재경 ◇보령메디앙스이사대우 △마케팅그룹 박수찬 ◇BR네트콤 이사대우 △SM사업팀 조한준
휴일 대낮에 슈퍼마켓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강도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8시15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모텔에서 A(38)씨와 조선족 B(38)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33분께 목포시 산정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여주인 C(68·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남편(73)도 흉기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노부부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다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목포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1일(현지시간) 종료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52개국 대표와 4개 국제기구 수장들은 이날 시나리오 기반토의 종료 후 이번 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면서 ‘2016 워싱턴 코뮤니케’와 핵안보 관련 국제기구·협의체의 활동을 지지하는 5개의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각국 지도자들은 ‘2016 워싱턴 코뮤니케’를 통해 핵과 방사능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가 지속돼야 하며, 지난 1~3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포괄적인 국제 핵안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이번 워싱턴 정상회의가 마지막 핵안보정상회의임을 확인하는 한편, 정상회의 종료 후에도 참여국 정부간 네트워크 유지 및 확대를 통해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코뮤니케의 부속서로 채택된 5개 ‘행동계획’은 핵안보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5개 국제기구·협의체 각각의 핵안보 역할 및 활동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각국의 공약으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핵안보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위급 정치적 모멘텀 확보 ▲개정 핵물질방호협약(CPPNM) 발효 ▲분야별 핵안보 지침 개발 ▲각국 역량강화 지원 및 국제협력 증진 ▲핵안보 문화 증진 등 향후 국제 핵안보 강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지지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유엔 행동계획’은 비국가행위자의 대량파괴무기(WMD) 획득을 방지하기 위한 안보리 결의 1540호와 핵테러억제협약(ICSANT) 이행 강화, ‘인터폴 행동계획’은 핵테러 관련 사건 수사 관련 국제 공조 확대 등 각 국제기구의 핵안보 관련 소관 업무 위주로 구성됐다. ‘세계핵테러방지구상 행동계획’은 핵테러 예방·탐지·대응 관련 각국의 역량 강화, ‘글로벌파트너십 행동계획’은 핵안보 증진을 위한 국가간 지원 등 각 기구·협의체의 역할 및 중점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참여국들은 5개 행동계획 이행을 통해 정상회의 종료 후 국제기구·협의체를 중심으로 항구적인 국제 핵안보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오는 12월 IAEA 핵안보 국제회의 의장을 수임, 이러한 국제 핵안보 체제를 공고히 하고 정상회의 성과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정부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코뮤니케 및 5개 행동계획의 이행을 위해 힘쓰는 한편, 국제 핵안보 체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강해인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신성’ 권창훈이 올 시즌 첫 번째 ‘매일유업 MOM(Man Of Match)’으로 선정됐다.수원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1호골과 함께 산토스의 결승골에도 결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권창훈은 매일유업 MOM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수원의 스폰서인 매일유업이 후원하는 매일유업 MOM은 이번 시즌 신설된 상으로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홈경기 승리 시 블루윙즈 미디어의 투표로 선정된다. 매일유업 MOM으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매일유업에서 증정하는 저지방&고칼슘2% 우유 1천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권창훈은 “사실 형들이 더 좋은 활약을 한 것 같은데 매일유업 MOM을 받게 돼 조금 쑥스럽다”며 “부상으로 받은 우유 1천개는 아무래도 혼자 마시기는 어려울 것 같다.(웃음) 어떻게 쓸지는 조금 고민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완식기자
서수민(오산 매홀고)이 제27회 춘계전국승마대회 고등부 마장마술 A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수민은 3일 화성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마장마술 A클래스에서 썬앤샤인에 기승해 68.288%를 마크하며 윤이경(한국외국인학교·66.531%)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서수민은 마장마술 B클래스에서 63.875%로 황철영(영주동산고·64.250%)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일반부 마장마술 A클래스의 김균섭(인천시체육회)은 블리츠와 호흡을 맞춰 69.729%를 기록하며 권혁주(한화갤러리아승마단·67.792%)와 신수진(경기도승마협회·66.666%)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장마술 A클래스 단체전에서는 이정광·윤이경·신주혜가 팀을 이룬 청학승마클럽이 68.801%로 경기도승마협회(64.459%)를 꺾고 우승했으며, 고등부 마장마술 S-1클래스의 박승현(평택 송탄제일고·62.982%)과 같은 종목 일반부 신창무(발리오스승마클럽·67.938)는 모두 2위에 입상했다.홍완식기자
LH가 최근 과천 지식정보타운을 민간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자, 보상금 대신 토지로 보상을 받는 토지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3일 LH와 대토 토지주에 따르면 LH는 과천정보지식타운을 민간과 공동개발키로 하고 조성공사와 임대주택건설을 결합한 패키지형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민간사업자는 단지 조성공사와 분담금 등 지구 조성사업에 5천억원 이상 투자하고 임대주택건설 공사비를 부담하게 된다. 투자비 회수는 지하철이 들어서는 중심상가 인근지역에 조성되는 공동주택 5개 필지 중 3개를 우선 공급받는 조건이다. LH는 대기업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오는 5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토 사업자와 토지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LH에 공동주택 5개 필지 중 S1, S4, S5 블록을 대토 보상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분양시기가 아니라며 보류하더니 갑자기 민간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대기업에 사업성이 높은 땅을 공급하려 한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LH가 공동주택지로 지정한 S1∼S5 등 5개 필지는 3.3㎡당 평균 1천900만원이 넘어 부지가격만 1조원을 상회, 과천 보금자리주택지구 전체 보상비와 같은 금액으로 이는 LH가 공익보다 땅장사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대토사업 관계자는 “대토보상은 정부가 지난 2007년 원주민의 재정착 도모와 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현재 과천지역은 120여명의 토지주들이 1천500여억원을 투자한 상태”라며 “만약 LH 가 지구내 사업성이 좋은 부지를 대기업에게 분양하고 대토사업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토지를 공급하면 토지주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는 대토 사업과는 전혀 다른 사업”이라며 “대토 사업이 민간공동사업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화려한 선수는 아니었다.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려도 마음 편히 웃을 수 없었다.
고양시와 포천시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역도 1·2부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고양시는 3일 포천중 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역도 1부에서 1천584점을 획득하며 안양시(1천218점)와 수원시(1천182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고양시는 남자 일반부 56㎏급의 고석교가 인상(90㎏), 용상(110㎏), 합계(200㎏)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69㎏급의 박주효도 인상(128㎏), 용상(166㎏), 합계(294㎏)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또 77㎏급 원정식과 85㎏급 안웅, 94㎏급 진윤성이 나란히 3관왕에 오르는 등 8체급 중 5체급에서 3관왕을 배출했다. 또 2부에서 개최지 포천시는 1천711점을 획득해 이천시(931점)와 양주시(648점)를 가볍게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포천시는 남자 일반부 69㎏급 양철웅이 인상(100㎏), 용상(130㎏), 합계(230㎏)서 3관왕에 올랐고, 77㎏급 이주형도 인상(115㎏), 용상(160㎏), 합계(275㎏)서 3관왕이 됐다.이 밖에 85㎏급 전주성과 94㎏급 이영재, +105㎏급 차원호도 나란히 인상, 용상, 합계를 석권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홍완식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경규''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이경규의 '복수혈전2' 계약서에 사인했다.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이경규가 서언-서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언이와 서준이는 쌍절곤을 돌리는가 하면 "아뵤~"를 외치며 이소룡 흉내를 냈다.이경규는 "개그맨으로 가능성이 있느냐"는 이휘재의 질문을 듣고 "얘들은 액션 배우다. '복수혈전2' 계약서다. 두 형제가 복수하는 그런 영화다. 태국 가서 찍을 것이다"라고 계약서를 작성했다.이후 서언이와 서준이는 '복수혈전2' 출연 계약서에 사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경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