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받아 대통령상 수상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고용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열린 ‘2015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민간최초로 전국에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청년취업인턴제’등 일자리 사업과, ‘일家양득 캠페인’, ‘임금피크제 도입’ 등 정부 정책에 이노비즈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난 5년간 총 16만 4천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5년간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2천339명 인턴채용과 우수기업 매칭을 통해 92.4%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했으며, 청년 기술인력 양성, 제대군인 취업연계 등 취업지원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구직자-구인기업 매칭에 힘써온 바를 인정 받았다. 또한 중장년층 3,014명, 고졸 704명, 경력단절여성 132명 채용,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위한 구인기업 발굴 등 취약계층 취업 지원도 노력해왔다. 이규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노비즈기업은 연속 5년간 3만개 이상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노비즈기업의 양적 성장은 우수한 일자리 생성으로 직결되기에 이노비즈 인증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마리와 나’ 강호동, 아기 고양이 토토 앞에서 ‘강블리’ 변신… 아빠 미소 ‘폭발’

‘마리와 나 강호동’‘마리와 나’ 강호동이 아기 고양이 앞에서 ‘강블리’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 측은 방송에 앞서 강호동과 생후 2개월 된 아이 고양이 토토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강호동은 “평소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은 고양이”라 밝힌 바 있다. 강호동은 예능에 있어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지만, 반려동물 돌보기에는 매우 서툰 초보자인 것. 그는 이날 실제로 난생 처음 고양이를 돌보게 됐다. 첫 대면부터 어색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서툰 손길로 토토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토토에게 정을 붙였고 “아들 시후를 처음 배 위에서 재웠을 때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며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는 후문. 또 강호동은 작디 작은 아기 고양이를 조심스럽게 돌보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뽐내 ‘강블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호동과 아기 고양이 토토와의 환상 호흡은 오늘(16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는 ‘마리와 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마리와 나 강호동, JTBC

테스,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주주 혜택 늘어난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인 테스는 보통주 1주당 210원의 현금배당과 더불어 1주당 0.02주의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현금배당에 대해선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해 일반주주들의 경우 배당에 대한 세금을 현행보다 덜 낼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올해 결산배당부터 적용되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과세특례’는 배당소득에 대해 9%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해 기존 15.4% 징수하던 세금에 비해 주주들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고배당기업의 일반 개인 주주들은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을 현행보다 약 42% 덜 낼 수 있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현금배당뿐 아니라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합리적인 배당정책과 변경된 제도 적용을 통해 주주들의 실질적인 배당소득 증가도 추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고배당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과세특례제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3년간 적용되며 9%의 원천징수세율과 거주자의 선택에 따라 25%의 분리과세가 가능한 제도다. 고배당기업이 되기위해선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및 총배당금 증가율 등의 일정요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