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16일 소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개서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1982년 12월 16일 개서한 광명소방서는 33년동안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2개 과 1개 단 1개 구조대 4개 안전센터로 구성되어 총 161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33주년 기념행사는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자긍심 고취 및 미래 광명소방의 나아 갈 길을 재 조명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양기대 광명시장과 나상성시의장, 도의원의 축하메세지와 기념 영상물 상영, 케익 커팅식,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권운 서장은“개서 33주년을 맞아 언제나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 119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가 내부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반부패ㆍ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KOICA(감사 이재붕)와 KOTRA(감사 김진억)는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양 기관 내부감사 역량강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정기적인 학습활동체계 구축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인력(감사관련 자문인력 등) POOL 공동구성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정사회ㆍ청렴문화 정착 등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투명성 제고, 청렴성 강화를 도모하게 된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고용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열린 ‘2015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민간최초로 전국에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청년취업인턴제’등 일자리 사업과, ‘일家양득 캠페인’, ‘임금피크제 도입’ 등 정부 정책에 이노비즈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난 5년간 총 16만 4천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5년간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2천339명 인턴채용과 우수기업 매칭을 통해 92.4%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했으며, 청년 기술인력 양성, 제대군인 취업연계 등 취업지원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구직자-구인기업 매칭에 힘써온 바를 인정 받았다. 또한 중장년층 3,014명, 고졸 704명, 경력단절여성 132명 채용,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위한 구인기업 발굴 등 취약계층 취업 지원도 노력해왔다. 이규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노비즈기업은 연속 5년간 3만개 이상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노비즈기업의 양적 성장은 우수한 일자리 생성으로 직결되기에 이노비즈 인증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양주시 회천4동 주민센터는 15일 제1기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제정된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간위원장에 미예뜰어린이집 원장인 김현희 위원, 부위원장에는 회암사 대외실장인 배동진 위원이 선출됐다. 김현희 위원장은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맡은 2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회천4동 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기천 동장을 포함해 14명의 위원이 발굴조사반, 나눔지원반으로 구성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내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은 최근 청소년선도심사 업무 담당경찰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범 선도 우수사례 발표 및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분당서를 비롯한 성남수정, 성남중원, 광주, 이천, 여주, 양평, 하남서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선도 담당경찰관들의 소년범죄의 감소를 위한 방안과 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선도 대책, 청소년 쉼터, 민들레 학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선도 경찰이 사명감을 가지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북돋아 주어 단 한명이라도 더 선도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6일 오후 소방공무원 및 비닐하우스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안전사고 저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비닐하우스 안전에 열악한 난방기기 취급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안전컨설팅을 통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피해를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남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취급 시 주의사항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설명 △화목보일러 캠페인 및 점검 매뉴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는 대부분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소방차량이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 많다”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가 에너지를 절감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구축한 이공학관 축열식 지열 냉?난방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축열식 지열 냉·난방 시설 공사는 공사비 약 26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18일부터 공사를 시작, 이공학관 가, 나, 다동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지열과 축열조, 공기열 공법이 적용됐다. 축열식 지열 냉·난방 시설은 반영구적으로 열원 사용이 가능하며 또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에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고, 장시간 사용해도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이공학관 축열식 지열 냉·난방 시설은 친환경 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시설로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일원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시설이라 더욱 쾌적해진 이공학관의 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근영 총장은 “학생복지와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냉?난방 시설 공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광주 사랑의교회(목사 최동혁)는 15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10포와 생필품상자 200개 등 총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13일에는 광주시 애향산악회(회장 최규선)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고, 같은 날 광주시 재활용센터(센터장 김진경)은 알뜰벼룩시장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가수 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천광건)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3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된 불우이웃돕기 ‘광주사랑의 밤’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 빛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마리와 나 강호동’‘마리와 나’ 강호동이 아기 고양이 앞에서 ‘강블리’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 측은 방송에 앞서 강호동과 생후 2개월 된 아이 고양이 토토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강호동은 “평소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은 고양이”라 밝힌 바 있다. 강호동은 예능에 있어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지만, 반려동물 돌보기에는 매우 서툰 초보자인 것. 그는 이날 실제로 난생 처음 고양이를 돌보게 됐다. 첫 대면부터 어색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서툰 손길로 토토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토토에게 정을 붙였고 “아들 시후를 처음 배 위에서 재웠을 때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며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는 후문. 또 강호동은 작디 작은 아기 고양이를 조심스럽게 돌보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뽐내 ‘강블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호동과 아기 고양이 토토와의 환상 호흡은 오늘(16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는 ‘마리와 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마리와 나 강호동, JTBC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인 테스는 보통주 1주당 210원의 현금배당과 더불어 1주당 0.02주의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현금배당에 대해선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해 일반주주들의 경우 배당에 대한 세금을 현행보다 덜 낼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올해 결산배당부터 적용되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과세특례’는 배당소득에 대해 9%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해 기존 15.4% 징수하던 세금에 비해 주주들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고배당기업의 일반 개인 주주들은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을 현행보다 약 42% 덜 낼 수 있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현금배당뿐 아니라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합리적인 배당정책과 변경된 제도 적용을 통해 주주들의 실질적인 배당소득 증가도 추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고배당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과세특례제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3년간 적용되며 9%의 원천징수세율과 거주자의 선택에 따라 25%의 분리과세가 가능한 제도다. 고배당기업이 되기위해선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및 총배당금 증가율 등의 일정요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