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낙원사로 돌아간 이영애… 설움 폭발 ‘갈등 예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예전 직장인 낙원사로 돌아가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2회에서는 극중 이영애(김현숙 분)가 자신의 회사 이영애 디자인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전 직장인 낙원사의 하청업체로 들어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영애는 낙원사를 그만둘 때 사장인 조덕제(조덕제 분)의 부당함에 맞서며 그와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 이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갈등이 또 한 번 펼쳐질 전망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낙원사로 돌아온 이영애와 그 직원들 박두식(박두식 분), 박선호(박선호 분)가 조덕제의 눈치를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조덕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래방 회식에서 이영애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항상 이영애의 편이 돼 주던 썸남 이승준(이승준 분)마저 이영애를 냉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영애에게 펼쳐질 또다른 수난을 예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합류해 영애 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