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았다고 해서 제가 특별한 사람은 아니에요. 그저 제 자리를 지켰을 뿐입니다.” 대진대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남은미 교수가 최근 MG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MG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남 교수는 현재 MG별내새마을금고 전무로도 활동 중이며 여성 실무진으로는 올해 유일한 수상자다. 하지만 그는 수상의 영예를 알리는 것보다 늘 해오던 대로 조용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수상 사실은 동료와 주변 관계자들을 통해 알려졌다. 중앙회 측에 따르면 남 교수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지역 내 자금 경색 상황에서도 금고의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별내새마을금고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금고 관계자는 “별내금고는 최근 3년간 연체율이 눈에 띄게 감소했고 조합원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남 전무의 리더십이 있었다”고 밝혔다. 남 교수는 “저 혼자의 성과가 아니라 금고 모든 직원의 헌신과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 교수는 현재 대진대 겸임교수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공감 능력과 실천적 상담 기술을 전하고 있다.
한약과 천연물에서 추출한 성분이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 치료법의 부작용과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한약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가천대 한의과대학 이동헌·조희근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면역학 분야 학술지 ‘Autoimmunity Reviews(IF 9.2, 분야 상위 7.5%)’에 지난달 15일자로 게재됐다. 건선은 만성적인 면역 체계 이상으로 피부에 발생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과 두꺼운 각질이 생긴다. 치료가 까다롭고 재발이 잦으며 기존 치료제는 고비용이거나 부작용 우려가 있어 안전하고 다양한 작용 기전을 갖춘 대안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구팀은 ‘네트워크 약리학’ 예측과 ‘실험적 검증’ 결과를 연결하고 평가해 한약과 천연물 성분이 건선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네트워크 약리학은 컴퓨터 분석을 통해 특정 성분이 인체 내 어떤 경로에 작용하는지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총 44편의 선행 연구를 종합한 이번 분석에서는 컴퓨터 예측 결과가 실험을 통해 실제로도 자주 검증됐으며 특히 IL-17/IL-23, MAPK, NF-kB 등 주요 염증 반응 경로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면역 경로를 동시에 조절하는 ‘다중표적 치료’ 방식으로 한약이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동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오랜 기간 경험적으로 사용돼 온 한약의 치료 효과를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정교한 기전 해석과 양질의 실험 설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임을 확인한 사례”라며 “건선같이 복잡한 병리를 가진 질환에 대해 정교하고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한의약 기반 의약품 개발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 당일인 3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6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오후 2시 현재 총선거인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2천909만7천47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64.8% 대비 0.7%p 높은 수치다. 수도권 투표율은 경기 65.3%, 인천 63.7%, 서울 64.9%로 집계됐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6.0%)이며, 광주(74.0%), 전북(73.8%), 세종(70.0%) 등 순으로 높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62.1%)이고, 대구·제주(63.3%), 충남(63.4%), 경남(64.1%), 충북(64.2%) 등 순이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투표소에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는 경기 3천287개·인천 742개를 비롯해 전국 1만4295개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최만영 파주시 정무실장이 시와 농협 등이 출자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3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의를 통과한 최 실장이 9일부터 임기 2년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최 실장은 국회 공보수석(1급), 전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등을 역임했다. 대학 때부터(성균관대) 대학신문기자로도 일해 빼어난 글솜씨와 신중한 성품으로 정책·정무에 두루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에 있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시 특산물인 장단콩의 수요 촉진,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형 관광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제 삶의 가장 큰 행복이자 활력소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접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최지연 화성동탄둘레길탐사대 부단장(48)의 봉사활동 예찬론이다. 최 부단장의 자원봉사 활동은 2023년 서울 서초구 한우리종합장애인복지관에 재능기부를 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지인들과 수공예 공방 모임 활동을 하던 중 복지관의 요청으로 지체장애 아동들에게 글씨와 수공예를 가르칠 기회가 생겼다. 교육 중 장애아동들의 큰 호응과 열정을 경험했고 취약계층을 위한 제대로 된 자원봉사를 시작하자고 마음먹게 됐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던 그는 지난해 4월 직장이 있는 화성 동탄에서 화성동탄둘레길탐사대 창단에 참여했다. 탐사대는 화성지역 내 환경정화와 새로운 둘레길 개척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후 그는 탐사대에서 가족단위 및 노인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 내 산책로와 천변길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 문화 걷기 탐방,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그는 지난해 12월 화성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1월3일에는 신년을 맞아 동탄 치동천복지관에 자비로 2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부, 복지관 노인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그와 단원들의 노력으로 창단 시 12명이던 인원은 올 들어 100여명으로 늘어나며 화성과 경기도를 아우르는 봉사활동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봉사활동을 시작한 기간은 짧지만 취약계층 등과 여러 활동을 경험하는 게 매우 행복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탐사대 부단장으로서 지역 내 둘레길을 개척하고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가까운 미래 화성 내 황금해안길 등이 조성되면 탐사대의 활동 범위를 늘릴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계층이 부담없이 참석할 수 있는 탐사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투표를 잘못해 용지를 바꿔달라며 투표용지를 찢어버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이천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는 등 훼손한 혐의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투표소 참관인에게 “투표를 잘못해 용지를 바꿔달라”고 요구했고 거절 당하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상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앞으로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이 제 최종 목표입니다.” 경기체중의 ‘수영 간판’ 이원이 지난달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자유형 100m(56초26)와 200m(2분00초95)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뒤, 혼계영 400m(4분12초13)와 계영 400m(3분50초60)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4관왕 물살을 갈랐다. 이원은 “동계훈련 때부터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이번 소년체전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조금은 아쉬운 기록이 있었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원은 소년체전을 앞두고 약점으로 지적됐던 턴 동작에 집중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턴을 집중적으로 연습한 게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4관왕의 고비처였던 자유형 200m 결선서는 “150m 구간이 힘들었지만 마지막 50m는 정신력으로 밀어붙였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하루 최대 1만m를 물살을 가르면서, 4시간 가량 훈련량을 소화하는 철저한 루틴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최근 벌크업 이후 체중 감량이 쉽지 않아 고전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인 이원은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며 “그 꿈을 위해 기본 체력을 다지고 흔들림 없는 멘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루마니아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랭킹 포인트 상위권 진입을 위해 준비 중이라는 이원은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비해 잠시 쉴 겨를도 없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여자 자유형의 ‘차세대 스타’ 이원은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부모님의 헌신이 컸다”며 “항상 든든한 기둥 같은 존재로 버팀목이 되어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성적과 성장으로 보답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겸 경기체중 코치는 “또래 선수 중에서 원이처럼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선수는 드물다”라며 “근육의 탄성도 좋고, 힘을 쓸 줄 아는 선수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여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향해 “그 명석했던 이낙연 전 민주당 상임고문, 어쩌나 이렇게까지 망가졌나”라며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 선거 투표날인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상임고문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상임고문이 전날 김 후보 유세현장에서 “밤 9시까지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사회자의 경고에도 17분간 발언을 계속했다더라”며 “욕설까지 터져나오며 망신을 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정작 ‘주연’인 김 후보는 10분 연설에 그쳤는데 이 상임고문이 17분이나 연설했다며 “이쯤 되면 누가 후보인지 헛갈릴 지경”이라고 쏘아붙였다. 박 의원은 “김문수, 이낙연, 윤석열, 전광훈, 리박스쿨, MB, 박근혜까지, 오늘 꼭 투표로 과거 역사 속으로 보내서 박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미래민주당은 즉각 박 의원의 발언에 대응했다. 전병헌 의원은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의원을 향해 “아부와 태세 전환의 달인이라는 소문, 예전엔 반신반의했는데 말년 들어선 거의 장인급”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박 의원을 향해 “이낙연 전 총리 연설에 흠 잡을 데가 없으니 길게 해서 욕설이 나왔다는 거짓말을 한다”며 “아부는 그 연세에 너무 추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김 후보가 자신의 말보다 이 상임고문의 발언이 막판 부동층 흡수에 더 도움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당시 이 상임고문이 연설을 길게 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가 NY(이낙연)를 재촉하는 행사 관계자를 저지하는 장면들은 못 보셨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지난 대선 법인카드 이슈로 상황이 급해지니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 애걸해 맡겨놓고는, 정작 유세중인 총괄선대위원장의 마이크를 껐던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는 역시 그릇이 다르다”고 재확인했다. 전 의원은 박 의원에게 “이쯤 되면 정신상태가 의심된다”며 “건강검진 한 번 받아보라”고 비꼬았다. 또 “제발 말 좀 아끼시고, 춘추값 좀 하라”고 다시 한 번 일갈했다. 그는 박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팔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아첨하고 “이재명이 김대중 환생”이라고 말했다며, 그 말을 한 순간부터 박 의원 말을 믿는 사람이 ‘개딸’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상식과 양심 있는 국민은 피로감에 짜증만 난다”며 “정치도 품격인데 그게 어렵다면 깔끔한 퇴장도 답일 것”이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IPA가 실증 중인 AI 기반 주행 유도시스템은 선박과 갑거 간 잔여 거리, 접근속도, 갑문 진입 시 갑거와 선박 간 좌우 여유 폭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제공하는 기술이다. 도선사는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정보와 보조 수치 등 객관적 데이터를 받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IPA는 도선의 안정성·일관성 향상과 시설 충돌로 인한 연간 수억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IPA는 또 오는 9월 본격 운영을 목표로 선박과 갑문 간 예기치 못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충돌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갑문 주요 입구부에 적외선 및 레이더 센서를 설치하고, 갑문 근접 범위 내 선박 등 이상 물체 감지 시 갑문 조작을 자동으로 제한하는 기술이다. 앞서 IPA는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인천항의 갑문은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폭이 정해져 있는데다 구조물의 70% 이상이 해수면 아래에 잠겨져 있으며, 조류·급류까지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데도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이나 작업자의 숙련도 등의 의존성이 높았고, 이로 인해 자칫 사고가 나면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2023년 사물인터넷(IoT)과 AI, 3차원(3D)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 위험요인을 실시간 감지·경보·기록하고 있다. 2024년에는 ‘로고라이트 시스템’을 시범 도입, 선박의 제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계류 위치를 광학적으로 투사해 야간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정근영 IPA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기술 도입으로 인천항 갑문은 조직의 안전철학을 반영한 혁신적 전환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과 지속 소통하며, 안전이 내재된 항만 운영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25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사업을 위한 창작시를 7월15일까지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사업은 일상에서 문화와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문예 진흥 사업이다. 시민 공모작과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매년 다양한 작품들이 버스정류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되며, 문학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일상 속에서 공감과 위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내용’이다. 총 12행 이내의 창작시라면 누구나 1인당 1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안양화예술재단은 접수된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0편 내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이들 선정작은 오는 9월 중 안양시 내 36개 버스정류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에도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이 담긴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지정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