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전투표소 기표용지 발견 사태(경기일보 5월30일자 인터넷)를 두고 성복동 사전투표소 현장 참관인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대선 D-1 긴급 기자회견에서 21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기표용지 발견 자작극 의혹 등을 야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미흡한 대응과 관리를 질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복동 사전투표 참관인 두 명, 신봉동 사전투표 참관인 한 명 등 현장을 목격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을 목격한 성복동 사전투표 참관인 A씨는 “저는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로서 해당 투표자의 결백함을 증언한다”며 “그리고 오히려 엄청난 잘못을 하고도 적반하장으로 선량한 국민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선관위의 행태를 고발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여성 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들고 기표소로 들어가기 전, 봉투 안을 살짝 들여다 본 뒤 화들짝 놀라며 앞에 있던 선거 관리 사무원에게 사실을 알렸을 뿐”이라며 “사건 발생 뒤 수지구선관위 관계자가 경찰보고 퇴거하라고 이야기하면서 고압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표된 투표지는 경찰이 우선 수사를 해서 규명해야 하는 게 상식인데, 선관위 직원은 오히려 신고한 관외투표 참관인에게 신고 권한이 없는데 왜 경찰에 신고하느냐며 경고하는 상식 바깥의 언행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참관인들은 이날 오전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외 1명을 공직선거법·형법 등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경기일보 2일자 인터넷)했다. 한편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수사에 공식 착수, 다각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선관위 및 성복동 주민센터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투표용지 발행 및 배부 경위 등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관련자 동선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일부 확보해 확인 중이다. 해당 투표자 당사자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관련기사 : [단독] "갑자기 나온 이재명 기표용지"…'자작극 의심'한 선관위 https://kyeonggi.com/article/20250530580162 용인 기표용지 사태 확산…성복동 사전투표 참관인, 선관위 고발 https://kyeonggi.com/article/20250602580098
평택소방서가 농아인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키트 무상 보급해 화재취약 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평택소방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원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농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키트를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가운데 청각 장애로 인해 화재 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화재안전키트는 3.3㎏ 분말소화기 1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5개, 소방담요 2개, 비상탈출용 망치 1개, 화재 대피 요령 안내서 등이 포함됐다. 이와함께 소방서는 가정 방문을 통해 설치를 지원했으며 각 장비의 사용법과 주거형태별 대피방법 등 실질적인 화재안전교육을 제공해 보급 효과 극대화에 집중했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키트 배부는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과 소외 없는 화재 예방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기심과 소박한 지식의 감동,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배웠어요” 여주시가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 초청, 인문학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전 교수는 독일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삶과 사상을 통해 인생의 고비를 마주하는 법, 그리고 일상 속 호기심과 지식을 품는 자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나눴다. 그는 “진정한 삶의 활력은 지식이 아니라 감성과 여유에서 온다”며 괴테의 생애를 빗대어 삶의 성찰을 전했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괴테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았지만, 오늘처럼 가슴으로 느껴본 건 처음”이라며 “전 교수님의 담담하고도 깊이 있는 이야기에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현재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조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시의 슬로건인 ‘행복도시 희망여주’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며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2025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의 요약 내용은 여주시립도서관 공식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주시 세종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지난 5월 선전으로‘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서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KT 위즈가 6월 첫 주 상위권 도약의 분수령이 될 한화 SSG와 잇따라 격돌한다. KT는 5월에 14승2무11패를 거두며 5위(30승3무26패)에 자리해 있다. KBO리그가 3위 롯데부터 8위 NC까지 4.5게임 차 치열한 중위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T는 이번 주 상승세의 2위 한화와 주중 3연전,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6위 SSG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안정된 선발진과 두터운 불펜진을 바탕으로 선두 LG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한화와의 원정 3연전은 KT로서는 상위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시리즈다. 올 시즌 5차례 맞붙어 2승3패로 열세인 한화와의 1차전 한화 선발투수가 리그 다승 공동 1위(8승)이자 평균자책점 1위(1.94점)인 폰세다. 이에 반해 KT의 선발은 쿠에바스로 올 시즌 12경기서 2승5패, 평균자책점 6.12점으로 부진하다. 최근 5경기서 3패만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이강철 KT 감독 조차 “할 말이 없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표현할 정도로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이날 한화전이 사실상 그의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예전의 투구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당분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T는 한화와의 주중 원정 3연전 후 5월 성적 15승1무11패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SSG와 홈에서 주말 3연전을 갖는다. SSG를 상대로 올 시즌 1승4패로 열세여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5월 들어 KT는 혜성처럼 등장한 ‘거포’ 안현민의 활약과 부진했던 로하스의 회생, 황재균의 리드오프 맹활약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강백호, 황재균의 부상에 선발 쿠에바스의 부진, 불펜의 핵인 손동현의 부상 이탈로 새로운 악재를 만났다. 다행히 내야수 허경민과 오윤석, 외야수 장진혁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1루수 오재일의 복귀도 임박했지만, 타선이 여전히 부침이 심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번 주 한화, SSG와의 6연전 승부 열쇠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루를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중위권 경쟁 속에서 시즌 반환점이 기다리고 있는 6월. 각 팀마다 첫 주 기선 잡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KT가 껄끄러운 상대 한화와 SSG를 상대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상위권 경쟁 합류냐, 아니면 하위권 추락이냐가 갈릴 전망이다.
안성시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지향한 결과 2020년에 비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구 1만6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라 시장 출범 후 다양한 분야별로 시정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행정 추진으로 기름진 안성 건설에 기여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올해 시정기본 통계에 따르면 도시·문화·교육·보건·복지·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구 증가와 토지 등 지역의 세부적인 기본현황이 공개됐다. 그 결과 2020년 19만8천234명이던 인구가 2021년 2천174명(1.08%), 2022년 524명(0.26%), 2023년 1천917명(0.95%), 지난해 6천명(2.96%)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동 15곳 중 공도읍이 5천명(7.98%), 안성3동이 3천247명(14.09%) 증가한 반면 대덕면은 전년에 비해 868명, 안성1동은 49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14세 1만9천565명, 15~64세 13만3천546명, 65세 4만838명 등으로 공도읍과 안성2동,안성3동 등지에서 노령 인구 등 세대별 인구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6천611건 이하이던 범죄건수는 400여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관·경 교통 캠페인으로 991건이던 교통사고는 903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신호위반과 과속, 안전운전 불이행, 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은 2020년 5만7천339건에 비해 4만662건이 늘어난 9만8천여건에 달했다. 화재는 전년 대비 370건이 줄고 사망은 15명이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3천5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과 구조 발생은 지난해 질병과 교통사고 사고 부상 등 8천337건에서 546건이 감소한 7천791건으로 집계됐다. 인구 증가 원인은 김보라 시장이 시민에게 공약한 함께하는 공동체, 더 나은 미래도시, 안전도시, 행복도시, 상상력 도시 등 5대 목표를 지향하는 더불어 사는 도시 건설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와 국가산단 등 대기업 유치에 따른 주민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예술문화도시, 청렴도시, 교육이 살아 있는 도시 등 경제·환경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가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받는 제2·3 판교테크노밸리 일대 단기 교통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흥사거리의 분당내곡고속도로 방향 진출로에 대한 신호 운영을 개선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35m에서 115m로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판교지역 교통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이달까지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 요금소에서 금토동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달래내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대왕판교로 두 곳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출퇴근 수요를 고려한 셔틀버스 임시 승하차 구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는 광역교통 연계를 본격화해 내년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신설, 2027년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2028년 서판교 연결로 개설 등 고속도로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래내로 확장 2단계 사업(740m 연장)과 시흥사거리 인근 여수대로 방향 우회전 차로 확장도 병행된다. 장기적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출램프 신설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등이 검토 중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부에서 운행하던 9개 노선 83대의 버스를 13개 노선 120대로 증편했다. 시내버스 S2번, 351번, 서울07번(출근형), 서울07번(퇴근형) 등 4개 노선을 신설하고 이용률이 높은 55번, 231번, 315번 및 마을버스 87번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주민교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만 도와주는 것이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일 부산역 유세 현장에서 발표한 긴급 입장문을 통해 "김문수를 찍으면 김문수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압도적 지지를 당부한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비판도 내놨다. 그는 "국민께서 계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국회 독재를 일삼고 사법리스크에 떨고 있던 이재명 후보는 감옥 갈 처지에서 기사회생해서 이제는 대한민국 모든 권력을 다 장악하며 히틀러식 총통 독재를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시즌2로 반대세력을 숙청하고, 국회의 이재명 일극체제를 더욱 공고히하려 하고 있다"고 저격했다. 이어 "(이 후보의) 변하지 않는 반기업, 반시장, 친노동조합 정책은 더욱 거세져서 경제는 뒷걸음칠 것이고, 국민을 갈라치기해 정치의 궁극적 목표인 국민 통합을 파괴하려는 본색도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재명의 위선과 무서운 실체를 알게되자 이재명은 방탄을 위해 해서는 안 될 퇴행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날 리박스쿨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그는 "댓글 조작의 원조 드루킹 세력이 듣도보도 못한 듣보잡 리박스쿨로 저를 엮어 마약 중독과 같은 선거공작을 펼치고 있다"며 "짐로저스의 가짜 지지선언이라는 희대의 글로벌 허위사실 유포 사기극까지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언론 보도 등에 의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리박스쿨'이 김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댓글 등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자신은 해당 단체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투표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김 후보는 "소중한 투표로 이재명의 '총통 독재'의 출현을 막아달라"며 "김문수가 집권하면 국민적 요구와 시대적 사명에 맞게 국정 운영의 근본부터 바꿔서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3일)은 진실이 거짓을 이기고, 선이 악을 이기는 날이다. 자유민주주의가 괴물독재를 몰아내고 정의와 법치를 세우는 날"이라며 "모두 함께 잘사는 번영의 대한민국, 거짓과 부패가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인천 서구청년센터가 인천청년청,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 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서구청년센터 자원봉사단, 인천청년청, 행복플러스봉사회 소속 청년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단팥빵과 소보로빵 등 총 200여 개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서구청년센터는 지역 청년 50여 명이 모여 ‘서일삼봉사단’을 구성, 돌봄·청소년·동물·디지털·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벌인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모아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사업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는 인하대학교 재학생과 일반 취업 준비생 청년들에게 항만산업의 이해를 돕는 인천항 시설탐방 및 공공기관 취업 특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처음 개설해 올해로 2회차를 맞는다. 사업을 담당한 잡모아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운영기관이다. 프로그램 첫 날인 지난 5월29일에는 IPA 직원 2명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관련 특강을 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탐방, 취업설명회, 갑문홍보관 견학,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부두현장 해상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재완 IPA 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지역 청년들이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