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丙子 36년생 컨디션 불리 심신피로 금전문제 복잡 흉(凶) 戊子 48년생 재물지출 가정불화 출행예행 마음이 산란 庚子 60년생 모임갖고 과음과식 직장사업 문제불리 壬子 72년생 친구 형제로 재물지출 연인과 이별수 조심 甲子 84년생 부모걱정 변화변동 차량문서 고민 말조심 丙子 96년생 일진불리 금전복잡 사건사고 조심 망신조심 소띠 丁丑 37년생 명예상승 자손경사 문서시험 구재성사 길(吉) 己丑 49년생 재물투자 이득 상사의 후원 부부화합 길(吉) 辛丑 61년생 직장갈등 자손질병 조심 과욕은 금물해야 癸丑 73년생 돈거래 불리 투자재물 조심 연인문제 불리 乙丑 85년생 일진왕성 능력발휘 시험합격 직업해결 길(吉) 丁丑 97년생 인기상승 능력발휘 연인 데이트 승승장구 길(吉)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투자재물 이득 문서계약 차량 이사 원만 길(吉) 庚寅 50년생 모임초대 외식하고 데이트 매사무난 만사 길(吉) 壬寅 62년생 모임성공 가족외식 여행하고 데이트 모임 甲寅 74년생 문서시험 직장해결 연인 만나고 친족모임 丙寅 86년생 분주하고 실속없고 경쟁치열 모임은 성공 戊寅 98년생 일진무난 재물이득 문서계약 시험합격 무난 토끼띠 己卯 39년생 재물이득 사업왕성 문서차량 여행 大길(吉) 辛卯 51년생 집안 및 자손 문제로 고민 재물지출 많고 癸卯 63년생 재물손실 욕심금물 가정불화 출행불길 乙卯 75년생 부모님 및 상사의 도움 선물받고 만사 길(吉) 丁卯 87년생 인기상승 데이트 성사 고민해결 귀인조력 己卯 99년생 재수원만 이성화합 문서 및 시험 공부도 원만 용띠 庚辰 40년생 집안경사 직업안정 문서도 해결 음식대접 壬辰 52년생 투자재물 불리 모임성사 가정불화 출행불리 甲辰 64년생 문서 서류 이사 계약 차량 시험 결혼 大길(吉) 丙辰 76년생 일진불리 사고시비 주의 음주운전 말조심 戊辰 88년생 주점출입 오락내기 주의 즐거운 데이트 庚辰 00년생 직업해결 음식대접 인기상승 좋은 일 생기고 뱀띠 辛巳 41년생 직업문제 고민 재물지출 가정 및 건강조심 癸巳 53년생 투자증권 손해 타인과 시비여행 출행불리 乙巳 65년생 직장문서 자손고민 해결 능력인정 운수 길(吉) 丁巳 77년생 인기상승 연인 생기고 여행가고 만사해결 己巳 89년생 인기상승 즐겁고 만사해결 재수왕성 하고 辛巳 01년생 직업 및 시험고민 나태하고 실속없고 게을러 말띠 壬午 42년생 친구형제 문제로 재물지출 운수는 왕성 甲午 54년생 문서직장 원만 운수왕성 외식하고 출행 丙午 66년생 말을 삼가하고 음주운전 탈선 조심해야 戊午 78년생 돈 생기고 인정받고 구직가능 연인 데이트 庚午 90년생 직업고민 해결 음식대접 자손경사 만사 길(吉) 壬午 02년생 친구동료 모임 경쟁원만 능력인정 만사해결 양띠 癸未 43년생 재물지출 많으나 가족모임 외식 출행운 乙未 55년생 문서계약 성사 투자이득 사업왕성 大길(吉) 丁未 67년생 명예상승 혼담성사 구재승진 행운오고 己未 79년생 재물 생기고 칭찬받고 소식듣고 시험원만 辛未 91년생 모임성사 능력인정 직장해결 재수원만 길(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원하는 소식듣고 문서 해결되나 고민발생 丙申 56년생 만사 불길하니 일찍 귀가하여 대화해야 길(吉) 戊申 68년생 재수있고 구직성사 출행이사 데이트 운 庚申 80년생 운수왕성 음식 생기고 인기상승 이성화합 壬申 92년생 친구도움 모임성사 중심인물 되고 만사 길(吉) 닭띠 乙酉 45년생 문서 및 차량 문제해결 직장사업 원만 길(吉) 丁酉 57년생 인기있고 귀인도움 능력발휘 연인화합 己酉 69년생 재수있고 횡재수 혼담원만 만사형통 길(吉) 辛酉 81년생 기분 상하고 꾸중듣고 정신불안 참아야 길(吉) 癸酉 93년생 재물손실 시기질투 가족불화 운전 술조심 개띠 丙戌 46년생 오전에 시비사고 주의 오후는 뜻을 성취 길(吉) 戊戌 58년생 투자증권 재물이득 가족 및 연인화합 길(吉) 庚戌 70년생 직업해결 집안경사 술 음식 생기고 데이트 壬戌 82년생 친구형제 모임 중심인물 되고 능력발휘 길(吉) 甲戌 94년생 부모도움 시험문서 해결 오락탈선 돈지출 돼지띠 丁亥 47년생 승진가능 운수왕성 행운오고 가정화목 길(吉) 己亥 59년생 재물이득 사업왕성 문서해결 연인화합 길(吉) 辛亥 71년생 직장고민 인기하락 탈선주의 투자 불리해 癸亥 83년생 재물손해 금전고민 오락투자 술로 망신 수 乙亥 95년생 능력인정 선물 생기고 고민해결 영광의 날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박준성 아주대학교 병원장,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건배제의 및 인사말을 하고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이 스피치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임상현 아주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위원회 출범 소개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왼쪽부터) 박준성 아주대학교 병원장, 김요셉 중앙기독학교 이사장, 김효철 아주대의료원 명예교수, 윤영석 前 대우그룹 총괄회장,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이 공동위원장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권오창 경기일보 이사회 의장이 캠페인 위원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캠페인 위원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받은 후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박준성 아주대학교 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권오창 경기일보 이사회 의장 등이 약속문을 제창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준성 아주대학교 병원장,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임상현 아주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요셉 중앙기독학교 이사장, 김효철 아주대의료원 명예교수, 윤영석 前 대우그룹 총괄회장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권오창 경기일보 이사회 의장 등이 약속문을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대의료원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출범식'에서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박준성 아주대학교 병원장,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권오창 경기일보 이사회 의장, 임상현 아주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든다. 인천에서 이 같은 지원 조례는 처음이다.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가 18일 제물포지하상가 열린공간에서 연 ‘전세사기 피해지원 구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선용 구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은 “최대한 현실감 있는 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지만, 피해자로 인정받기 어려워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국도시개발연구소가 총 1천579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특별법의 요건이 맞지 않아 피해자로 인정 받지 못한 가구는 2.3%이며, 특별법의 피해자로 신청조차 하지 않은 가구는 33.7%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이사비 지원 등을 위해 예산 63억원을 편성했지만, 지원기준에 맞는 피해자가 없어 불용처리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정책적인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아 조례를 발의할 계획이다. 구의회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조례(안)’에는 교육 등 긴급 복지 지원 및 소송에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새로운 주택 입주 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도 포함한다. 여기에 전·월세 종합 지원 센터를 설치해 전·월세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세피해의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임대차계약 상담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한다. 다만 이 조례안에는 위험 정도가 심각해 안전 관리가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보수 및 보강, 또 상하수도나 승강기 등 공용부분에 대한 유지보수 지원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은 들어가있지 않다. 대책위 측에서는 이 또한 조례안에 담을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 전세사기 피해 주택 대부분은 소방·전기·승강기안전 및 기계식 주차시설의 관리나 건물의 파손 및 누수 등으로 인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집에 누수가 발생하거나 붕괴되더라도 모든 책임은 피해입은 임차인들이 져야한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김재원 구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은 “조례안을 신중하게 검토한 뒤, 집행부가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할 수 있는 예산 등을 고려해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장은 “특별법도 만들어졌지만 아직까지 지원책은 한계가 있고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이나 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하지 말고 구와 구의회가 나서 피해자들이 답답하고 위험한 상황에 놓인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아달라”고 했다.
오산은 전통적으로 야권이 절대 우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17대부터 21대까지 내리 5선을 했고, 같은 당 곽상욱 전 시장도 3연임을 했다. 다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권재 시장이 당선되는 등 변화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22대 총선을 지역구 탈환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였던 응집력과 시청 지하차도 개통,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세교3지구 지정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따른 신뢰와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앙당 인재영입설이 나오는 가운데 이건규 오산시 민주평통위원(63)이 일찌감치 출마 준비에 나섰다. 충암고, 동국대,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 위원은 ‘오산 뚜벅이’를 자처하며 그동안 3천km를 걸으며 오산 구석구석의 민심을 들어왔다. 이를 통해 오산의 가치와 희망을 확인했다는 그는 세교3지구 인공지능형 스마트시티 개발, 구도심 뉴재생화, GTX-C(분당선) 연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에서는 안민석 국회의원(58), 곽상욱 전 오산시장(60),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55), 조재훈 전 경기도의원(56)이 출마를 준비 중인 가운데 안 의원의 6선 도전이 최대 관심사다. 안민석 의원은 수성고와 서울대, 미국 북콜로라도대학을 졸업했으며, 출마의 변으로 대통령의 오만과 무능, 검사독재를 준엄히 심판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 탈환의 노둣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반도체 클러스트의 중심도시, AI교육도시로의 새로운 도약 준비, 분당선 연장, GTX-C 연장, KTX 정차, 트램 건설, 세교3지구 개발, 운암뜰 부산동 연계 첨단도시 개발을 제시했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은 오산고, 단국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초빙교수, 오산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년간의 행정 경험과 전국 226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대표회장 경력을 토대로 정체돼 있는 지역정치를 민주적으로 획기적인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여야를 넘어 오로지 시민이 중심되는 협치로 35만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은 여수고, 전주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역사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제도개혁비서관,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역임한 이 전 비서관은 다양한 국정 경험이 최대 강점이다. 그는 “오산은 지난 지방선거 패배 이후 오랜 정치독점과 기득권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주민의 염원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오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오산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조재훈 전 도의원은 유신고, 경기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역임했다. 오산의 오래된 인적 정체는 시민 대부분이 공감하는 오산의 현실 문제라고 진단한 조 전 도의원은 이제는 큰 틀에서의 변화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 이라고 밝혔다. 이어 “8년간의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시의 중대사를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공적 시스템을 만들고, 예술적인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보당에서는 신정숙 오산시위원장(52)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경기대 관광개발학과를 졸업한 신정숙 위원장은 오산노동권익센터 대표, 오산 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 지구별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활동하는 오산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이다. 신 위원장은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된 사회, 사회적 양극화가 해소된 사회, 미래세대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가 진보정치가 꿈꾸는 사회다”라며 “오산시에서 진보의 꿈을 실현하고자 먼저 나서고 먼저 행동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제한됐던 수내교 통행이 18일부터 재개됐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이 해당 교량을 살펴보고 있다.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제한됐던 수내교 통행이 18일부터 재개됐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제한됐던 수내교 통행이 18일부터 재개됐다. 관계자들이 차량 통제물을 철거하고 있다.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제한됐던 수내교 통행이 18일부터 재개됐다. 통행이 재개된 수내교 모습.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제한됐던 수내교 통행이 18일부터 재개됐다. 수내교 하단에 보강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선의 노선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101역과 102역, 감정역을 지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사실상 원당역이 빠진 김포시(안)을 채택하면서 인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광위는 최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101역과 102역, 감정역을 지나는 노선안을 잠정적으로 정하고 인천시와 김포시 등과 막바지 의견 조율을 하고 있다. 대광위는 지자체와의 의견 조율을 마치는 대로 노선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01·102역 사이에 원당역을 거친 뒤 김포시와 인천시 경계 지역인 불로역을 지나는 형태의 노선을 제출했고, 김포시는 102역과 불로역을 거치는 노선안을 제출했다. 협의가 길어지면서 김포시 안팎에서는 불로역 대신 정차역을 감정역으로 옮기는 등의 논의가 오가면서 감정역 정차 가능성이 커졌다. 이어 인천시와 김포시의 입장 차이가 계속하면서 김포시는 ‘김포시 노선안 채택이 이뤄지지 않으면 건설폐기물처리장의 재협의가 불가피 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대광위의 이 같은 노선 결정을 두고 지역 안팎에서의 반발이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시가 제출한 노선안 중 검단지역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원당역을 제외했기 때문이다. 특히 101~102역 사이에 원당역이 빠지면서 검단신도시와 연계한 지역의 전체적인 교통 대책으로서의 역할이 없어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검단신도시 주민 황창수씨(33)는 “검단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을 위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5호선인데 원당역이 빠지는 것이 무슨 의미냐”고 되물었다. 이어 “101과 원당역, 102역, 불로역까지 검단신도시의 도시개발에 맞게 이뤄진 지하철역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포시의 주장대로 원당역이 빠진 것을 인천시가 받아들이면 안된다”며 “감정역이 생긴 것은 너무 뜬금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대광위와 협의 중이라 노선안 등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광위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최적의 노선을 찾기위해 인천시(안)과 김포시(안)에 대해 검토했다”며 “최종 결정이 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는 18일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 재선에 도전할 것임을 피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구에 그대로 나오나’라는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가냐”며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계양을 그대로 나가냐’는 추가 질문에 “질문이 이상하네”라고 웃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명룡대전’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 대표는 선거제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다양한 얘기를 듣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을 좋아하는데 상인의 현실감각과 서생의 문제의식.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명분과 실리가 일치하지 않는데 가능한 한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혼자 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이해관계가 많이 엇갈려서 어떤 게 옳다 나쁘다 할 수 없다. 그만큼 복잡하다”고 말했다. 4·10 총선 승리 기준에 대해서는 “우선은 원내 1당, 151석”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되게 절박하게 51%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 편이냐, 네 편이냐’는 그 다음 문제”라며 “전쟁터에서 ‘네가 빵 먹고 내가 밥 먹을래’가 중요하나 이기는 게 중요하지”라고 지적했다. 당 통합 방안과 관련, “혁신과 통합은 대척점에 있어서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혁신하지 않아도 지고 원심력이 작용해도 져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출마의사를 밝히며 불거진 ‘자객공천’ 논란에 대해선 “자객공천은 ‘언어도단’”이라며 “지금 공천을 했나. 공정하게 경쟁을 붙이는 건데 왜 자객공천이라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학생운동권) 용퇴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나도 586”이라며 웃은 뒤 “(민주화) 운동한 게 잘못한 것도 아니고 잘라야 할 이유인가” 반문하며 “잘라야 할 586에 대한 정의도 정해진 게 없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그 사람에 대해 내가 평가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라며 말하려다 멈칫하고 “아니다. 말 안 할게요”라고 했다.
파주시의 양돈농가에서 2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1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파주시 적성면의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장에는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이 투입돼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1천759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살처분된다. 해당 농장 3㎞ 이내에는 17개 농가에서 3만여마리, 10㎞ 이내에는 39개 농가에서 6만9천여마리 돼지를 키우고 있다. ASF가 발생하면서 경기북부 지역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는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다. 올겨울 들어 경기도에서 ASF가 발병한 것은 파주가 처음이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 포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병하고 추가 발생이 없었다. 파주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ASF가 발생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48)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씨 사건을 담당했던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경기남부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는 점 외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6·8공구 개발사업의 국제디자인 설계 공모를 추진해 본격화한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18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3월 6·8공구 랜드마크 시티 국제공모를 할 계획이다”며 “다만 고도제한과 국방부와 레이더 전파방향에 대한 협의가 필요해 해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항공청과 협의를 하고 있는데 잘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방부와 레이더 전파를 논의하고 있는데 미단시티에 레이더 기지 설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방법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32년까지 총 사업비 7조6천억원을 투입해 송도 6·8공구 128만1천㎡(38만8천여평)에 103층 규모(높이 420m)의 랜드마크 빌딩을 지을 계획이다. 또 관광집객시설, 시민 편의시설 ,주거 시설 등도 들어선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블루코어PFV와 기본계획을 추진, 층수·높이는 국제 디자인 설계 공모로 높이를 보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인천 중구 을왕산의 IFUS-HILL(아이퍼스힐) 사업도 올해 본격화할 계획이다. 변 차장은 “그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토부가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방향으로 바꿨다”며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이퍼스힐의 콘셉트를 환영하고 있는 만큼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3월에 국토부에 의견조치계획을 낸 뒤, 상반기에 산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올 12월에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또 인천경제청은 서구 청라시티타워 건립 사업 등 핵심개발사업 추진도 집중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2월 청라시티타워 기본설계 기술제안공고 및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청라시티타워 관리 운영·활성화 전략 수립용역 예산도 확보한다. 이 밖에도 인천경제청은 미래투자수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FEZ) 확대 지정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강화남단·수도권매립지 일원을 오는 11월에 산자부에 FEZ 지정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