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찬 기자
30일 오후, 한국원폭피해자협회는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응어리진 한(恨)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경기일보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상=민경찬 PD 이은환 인턴PD
인천시 영종갯벌이 최대 서식지인 멸종위기종 2급인 '흰발농게' 최근 깃대종으로 지정된 흰발농게는 각종 개발사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데 서식지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영상=이아영민경찬 PD, 이은환 인턴PD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약 8백 평의 3층 규모로 된 문학관과 약 1만 4천 평의 야외 광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학관에는 황순원 선생님의 영상과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에는 누구나 그 시절 소녀와 소년이 될 수 있는 소나기분수가 정각마다 내리고 있습니다. 영상=곽민규·민경찬 PD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지키고 있는 '점박이물범' 3월부터 바위 위에 올라가 휴식하는 점박이물범은 11월이면 분만과 교배를 위해 중국으로 이동! 이 때문에 점박이물범은 생태와 지리, 행동 등으로 서해안의 환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종이다. 하지만 중국 어선들의 불법 포획 및 번식지인 중국 보하이만 앞바다의 각종 개발로 멸종위기를 겪는 점박이물범 보호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영상 촬영=이민우이민수 기자, 편집=민경찬 PD
만해기념관은 남한산성에 터를 잡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이 살아 있는 기념관입니다. 만해기념관에는 '님의 침묵' 초간본 등 다양한 서적 및 전시물 등과 함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대기가 담겨있습니다. 영상=곽민규·민경찬 PD
지난 19일 오후 3시 수원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수원화성 유랑콘서트'가 열렸다. 수원화성 곳곳을 유랑하며 수원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며 올해 9회째를 맞아 땅재주꾼들을 주제로 쟁강춤, 한량무, 전통연희, 서커스 등 다양한 동서양을 넘나드는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영상=이아영민경찬 PD
17일 오전 5시36분경 이천시 마장면 쿠팡 이천 덕평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 인원 158명과 펌프차 등 장비 53대가 진압에 투입되었으나 오전 11시 49분께 연소가 확대되면서 잔불 정리 중이던 소방관 모두 현장을 탈출. 그 과정에서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A 소방경(54)이 현장에 고립됐다. 영상=독자 제공, 편집=곽민규·민경찬 PD
지난해 K-방역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방역 열풍을 일으키며 찬사를 받은 우리 정부. 하지만 찬사를 받은 직후 정부는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고 경제를 살리겠다며 외식ㆍ여행 쿠폰을 발급하며 엇박자 행정을 펼치는가 하면, 대유행의 시기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경기일보는 K-방역의 현주소를 진단, 자타공인 우수한 방역 정책인지 자화자찬에 그친 속 빈 강정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영상=민경찬 PD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반년이 지난 1950년 12월5일. 살을 에는 추위 속 임시 주둔처를 찾아 헤매던 국제연합군 네덜란드 보병대 대원들이 마침내 쉼터를 구했다. 1923년 건립된 삼일학원의 교사(校舍)이자 수원에 현존하는 최초의 서양식 건축물 아담스기념관이다. H.C. Stal 상병과 수많은 참전병은 2주간 이곳에 머물며 우리나라는 물론 스스로의 몸을 지켜냈다. 영상=민경찬 PD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한탄강 유일의 지질공원 전문 박물관입니다. 한탄강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으로, 지금의 한탄강을 있게 만든 지질 이야기부터 사람이 살고 있는 한탄강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영상=곽민규·이아영·민경찬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