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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2' 강민경 이상형 "기댈 수 있는 사람… 그럼 장동민?"

승인 2013-05-01 10: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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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2' 강민경 이상형 "기댈 수 있는 사람… 그럼 장동민?"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는 그룹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과 민해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강민경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탁재훈은 자신을 포함한 신동, 장동민, 유상무 중에 한 사람을 골라줄 것을 부탁했고 강민경은 장동민을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강민경의 반전 선택에 놀란 MC들은 이유를 물었고 그녀는 "기대는 것도 다 자기 나름"이라며 "심각하고 우울할 때 행복 바이러스를 만들어 줄 듬직한 남자가 좋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녀는 "장동민과 사귈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눈살을 찌푸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이상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경 이상형 장동민이라니", "강민경 이상형 나랑 같네", "강민경 이상형 장동민이랑 사귀면 강민경이 너무 아깝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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