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차날두’가 떴다! 안정환 넘는 족구실력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우 차태현이 놀라운 족구 실력을 선보여 ‘차날두’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92회에서 차태현은 홍경민, 정형돈과 팀을 이뤄 안정환, 윤민수, 양상국 팀에 맞서 족구 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김병지, 안정환-윤민수, 바로-육중완, 양상국이 한 조가 된 블루 팀과 정형돈, 차태현-홍경민, 샘 오취리-샘 해밍턴, 이규한-김기방이 한 조가 된 오렌지 팀이 대결을 벌인다

족구 경기가 시작되자 홍경민은 남다른 서브 감각을 자랑하며 연속 3점을 거뒀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차태현의 족구 실력이 빛을 발했다.

그의 계속되는 활약에 정형돈은 ‘차날두’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차태현을 칭찬했다.

 

정형돈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차태현과 홍경민의 활약으로 오렌지팀은 ‘축신’ 안정환의 블루팀을 15대 5로 대파하고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결승전 경기에서 패배한 안정환은 앞서 정형돈과 약속했던 대로 오렌지팀에 파전을 대접했다.

정자연기자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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