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된 마스크… K-방역 주목
스페인 독감 이후 100년 만의 전염병이 2020년 세계를 뒤덮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를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선포한 이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쉴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가던 지구의 시계는 한순간에 멈췄다. 마스크는 일상이 됐고, 비대면과 디지털 경제, 재택근무가 확산됐다. 사상 처음 질병으로 올림픽 등 종합체육대회가 줄줄이 연기됐다. 경제 악화와 병상 대란으로 국민의 불안감은 일상이었다. 위기 속에서 기본소득 돌풍을 일으키며 이재명 지사는 대선주자 선두로 올라섰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등 K-방역이 주목받기도 했다.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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