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건·사고·판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단독]주광덕 국회의원 친형 살인 용의자 서울서 체포

승인 2018-03-07 10:04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기자페이지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남양주병)의 친형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본보 2월28일자 7면) 용의자로 특정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중화동의 한 노상에서 중화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주광덕 의원의 친형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A씨를 노상에서 검거, 신병을 구리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광덕 의원의 친형은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께 구리시 수택동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구리=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