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27대ㆍ인력 64명 투입 진화 중
29일 오후 1시32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53분께 대응2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2단계는 화재 지역 담당 소방서는 물론이고 근처 소방서의 인력까지 동원하는 단계다.
화재는 물류창고 지하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이 불로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오·김해령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