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2번째날 오프닝을 맡은 잭킹콩입니다, 저희의 시작으로 재밌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7일 오후 3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잭킹콩’이 2일차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잭킹콩은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0 펜타 유스스타에서 대상을 받은 루키 밴드다. 네오 소울부터 재즈 힙합까지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들만의 호흡을 토대로 깊이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Don’t be Blue’가 울려퍼지자 유튜브로 공연을 즐기던 누리꾼들은 잭킹콩의 음악에 박수를 보냈다.
잭킹콩은 “공연이 끝나도 저희 음악 많이 검색해주시고, 저희 음악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조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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