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막오른 2일차…언택트 문화 새 역사 쓴다

“국내외 정상급 스타들의 공연, 온라인으로 더 가깝게 즐겨보세요!”

17일 오후 3시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일차 막이 올랐다.

전날 언택트 공연을 통해 안방을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달군 락페스티벌은 이날 국내 최정상 락 밴드인 국카스텐, 부활, 이디오테잎, 갤럭시 익스프레스, 동양고주파 등이 열기를 전한다.

또 조지 클라크(George Clarke)와 케리 맥코이(Kerry McCoy)를 주축으로한 미국의 포스트 메달의 대표 주자 데프헤븐(Deafheaven)의 공연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서 299개 팀 가운데 대상을 받은 ‘잭킹콩’ 첫 주자로 무대에 서 락 페스티벌의 열정적인 포문을 연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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