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이천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천228억 1천800만원을 편성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천시 총 예산규모 1조 3천942억 5천800만원으로 제1회 추경대비 9.66%가 증액됐다. 제8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된 예산심의에는 초선의원인 임진모 위원장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집행부 시책사업에 대한 질의와 논의를 거쳐 원안가결했다. 이번에 가결된 주요 추경 세출예산은 교통 및 물류 분야에 391여억원, 사회복지 분야 196여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85여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80여억원 등 일반회계에서 총 1천114여억원이 증액됐다. 기타특별회계에서는 수질개선과 교통사업 등에 93여억원 증액과 공기업특별회계에서는 상수도와 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에서 20여억원이 증액됐다. 임진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이 지역별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 등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위원간의 충분한 논의와 계수조정을 거쳐 원안대로 의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는 2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12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연다. 강사는 박준영 변호사가 초빙됐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부제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를 주제로 진행한다. 박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의 주인공인 정우역의 실제 캐릭터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이날 강의를 통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 등에 대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청 교육청소년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김정오기자
남양주시는 폐기물 처리 업체인 A사가 제출한 오남읍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부적정 결정’을 내렸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사업계획서 적정 여부 검토는 허가에 앞서 다른 법령의 저촉 여부, 폐기물 처리 시설 입지 적정성, 사업계획서상 시설·장비와 기술능력은 물론 상수원보호구역 수질 악화 여부, 환경기준 충족 여부,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검토하는 단계다. 시는 앞서 5월30일 A사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현지 조사, 법률 검토, 분야별 기술검토위 심의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적정 결정을 내렸다. 많은 양의 폐식용유를 처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자연재해나 화재, 폭발 등의 인위적 사고로 대량의 유류 누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한강상수원으로 연결된 오남천으로 유류가 유입될 경우 수질오염이나 주민 피해 등 불가역적인 큰 재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기오염이나 악취, 소음 등으로 인근 주택단지 및 초등학교 등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과 급경사 내리막 구간 진입로 구조상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점도 이유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사업장 가동 시 자연환경과 주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이대현기자
성남시가 위례삼동선 경전철사업 현행화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등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위례삼동선은 성남시와 광주시가 8천168억원(국비 5천718억원, 도비 1천225억원, 성남시비 1천29억원, 광주시비 196억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총 연장 10.4㎞의 광역철도다. 서울 위례지구를 출발해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 삼동역까지 이어지는 해당 사업은 성남 8.7㎞(84%), 광주 1.7㎞(16%) 등으로 계획 중이다. 현재 국토부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에 위례삼동선이 이어지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고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와 산업단지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삼동선은 지난 2016년 6월 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추가 검토사업)에 반영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2017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지 못하면서 최종 계획에 들지 못했다. 이후 경기도와 성남시, 광주시 등은 2019년 10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립 관련 신규 사업으로 제출했고 지난해 7월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 고시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광주시와 지난해 10월 위례삼동선 조기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하며 지난 4월 위례삼동선 경전철사업 현행화 용역에 착수했다. 두 지자체는 내년 4월까지 3억원(성남시 2억5천200만원, 광주시 4천800만원)을 들여 지표의 현행화 및 경제성 상향 검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등을 만나 위례삼동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안철수 의원실 관계자는 “신상진 시장과 함께 추경호 장관을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성남 시민의 숙원이 담긴 청원서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와 수정·중원지역을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명관·안치호기자
“과학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교장 정영우) 이브양(17·1학년). 제15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상식은 2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수원도시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교육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는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과학 발명 및 창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도전정신을 함양시켜 창의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한다. 과학 부문(1천614팀), 교육 부문(132팀), 창업 부문(62팀) 등 총 1천808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이브양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이브양은 이번 대회서 마랑고니 원리와 손난로 산화철을 활용한 ‘물기없는 한국형 음식물쓰레기통’을 발명했다. 우선 대부분의 한국 음식이 고춧가루와 염분 등으로 이뤄져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한식의 부패 발효가 빠름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밝혀냈다. 이어 한식에서 나온 음폐수를 최적화 분리하는 실험 후 실물 설계를 제작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브양은 “정신없는 방학을 보낸 와중에 이렇게 뜻깊은 과기부장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또 부상으로 특허출원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 음식물쓰레기 수거 과정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고민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 탈북 여학생들의 삶에 관심이 많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들을 도울 자선단체를 직접 운영하고 싶어 한다. 과학도를 꿈꾸면서 과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탈북 여학생)을 위해 헌신하고픈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그래서일까. 이브양은 마음을 다하는 일,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브양은 “표준어를 가르치듯 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쳐 사회와 과학이 융합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이를 실천하는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과학자 이상의 삶을 살면서 전 세계 약자들을 돕는 그처럼 나 또한 성장하고 싶다. 많은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김경수기자
구리시는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실행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는 공정과 상생, 시민화합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20만 구리시민의 행복시대 개막을 이끌어가기 위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자리다. 첫날인 13일에는 행복소통담당관, 경제재정국, 안전도시국의 9명의 부서장이 참석, 32개 공약사업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며 각 공약사업의 실천계획과 추진전략,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구리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의 공약 추진상황을 꾸준히 확인, 적극적인 자세로 주요 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안산시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선발된 ‘정책지원관(지원관)’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14일 시의회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지원관 임용 대상자 4명과 송바우나 의장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 지원관은 지난 2020년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의회에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산시의회는 이 법에 따라 이번에 임용된 4명을 포함, 오는 2023년까지 총 8명의 지원관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6월부터 관련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등 지원관 채용 절차를 밟아왔으며, 특정 분야의 경우 채용 정원의 16배의 인원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의회 4개 상임위 중 기행위와 문복위, 도환위에 배치돼 △상임위 소관 사항에 관한 자료조사·분석·연구 업무 △의원발의 의안의 입법지원 업무 △지방의회 관련 자료 수집·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지원관의 충원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무국 내에 이들을 팀원으로 하는 입법지원팀을 신설,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과 방안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용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역사도 이제 30년을 넘어선 만큼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며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마부작침’의 자세로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광주시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재정 및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제296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가 제출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금액은 1억8천여만원으로 추산되며 호우 피해 차량과 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 취득 감면 등 세제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 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 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주택 전파·반파·침수를 비롯해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총 1천3건의 사유 시설 피해에 대해 예비비 21억원을 투입,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세대원 중 사망·실종자가 있는 경우 최대 2천만원,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천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앞당긴다. 시는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감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예산을 확보하고 다음 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오는 12월 초 실시설계용역 준공을 통해 12월 말까지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실의에 빠진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시가 시공 중인 공공건축물의 자재·공사비 상승이 막대한 재정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김포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공공건출물 신축으로 인한 자재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축물에 따라 최대 67%까지 사업비가 오르면서 공공건출물 6곳에 대해 시의회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의 변경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가 지난 8일 최종 승인한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에 의하면 지난 해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은 ‘장기금빛(신고창)체육센터’의 경우 당초 106억여원의 공사비가 177억원으로 올라 67%에 달하는 7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0년 확정된 국궁장 건립은 사업비가 27억원에서 45억원으로 63%인 17억원이 증가했으며 2019년 승인받은 풍무체육센터는 77억원에서 116억원으로 39억원(50.6%)이 늘었다. 이어 학운체육문화센터(2020년 승인)는 92억원에서 134억원으로 42억원(45.6%)이, 김포보훈회관 건립비(2021년 승인)는 55억원에서 83억원으로 28억원(51%), 산림휴양치유센터(2021년 승인)는 12억7천만원에서 20억2천만원으로 7억5천만원(58%)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건설공사비 상승으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전체 금액은 205억원 규모로, 추경예산중 순수 증액된 금액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포시가 매년 세입규모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적지 않은 재정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시의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한 경우 시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한 것으로, 30% 미만 증가한 사안이나 앞으로 추가로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는 공공건축물을 감안하면 자재와 건설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세입규모가 매년 늘어나고는 있지만 그 이상의 세출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건설자재비와 공사비 증가는 큰 재정부담이 되고 있다”며 “따라서 우선 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양주시는 24~25일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천일홍과의 특별한 만남’을 슬로건으로 ‘2022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돼 천일홍의 낭만과 가을 정취를 만끽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축제는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예술공연, 천일홍 트로트가요제, 버스킹 공연, 유명 연예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 개장한 양주 나리농원에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아름다운 꽃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나리농원 메인 무대에서 경기소리보존회 공연, 경기창작스튜디오 패션쇼 등을 비롯해 미스트롯 김태연, 신효범, 풍금, 장보윤 등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25일에는 합창공연, 국악무대, 천일홍 가든 콘서트 등에 이어 장민호와 혜진이, 임현정 등의 공연이 예정됐고 천만송이 불꽃쇼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나리농원 개장 내내 상설무대에선 재미있는 기타리스트 정선호, 아시아 마술협회장 이재민 마술사의 마술콘서트 등이 열린다. 가수 수와 진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무대도 마련된다. 강수현 시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를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