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대학가의 학위수여식이 비대면으로 치러지면서 쓸쓸한 졸업시즌이 되고 있다. 경동대는 지난 5일 학과별로 온라인 비대면 학위수여식을 갖고 모두 1천75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과별 행사로 진행된 2020학년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은 학과 홈페이지나 화상회의를 통해 총장 축사, 학과장 인사말, 선배와 취업한 직장 관계자 격려사 등을 청취하고 서로를 축하했다. 한편 경동대는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덜어주기 위해 학위수여식 날인 6일부터 5일간을 졸업주간으로 정하고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실제의 학위수여식장도 꾸몄다.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학위수여식장을 찾아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전성용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창시절의 노고와 성취를 치하하고 졸업생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대학의 역사이며 미래라며 사회생활에 있어 특별히 사명을 깨닫고 삶에 진실할 것, 삶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할 것, 자강불식(自强不息) 하는 경동정신으로 그 목표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 1월 발표된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81.3%로 졸업생 1천명 이상 4년제 대학 전체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0년 1월 발표에서는 82.1%로 전국 207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졸업생 취업률로 정평이 나있다. 양주=이종현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2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자원순환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해 전문봉사단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환경정책인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만들기를 위해 자원봉사자 중심의 환경정책을 이끌어갈 자원순환전문봉사단을 운영중이다. 전문봉사단은 앞으로 시의 중점 시책인 쓰레기 감량 사업,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활동으로 센터는 지난 3일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여행의 일환으로 박순남 자원순환전문봉사단 회장이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및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꾸미기를 진행했다. 정진춘 센터장은 환경오염 해결방안으로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 자원순환전문 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김포시의회가 다시 한 번 통행료 징수 백지화를 요구했다. 김포시의회는 5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008년 일산대교 개통 이후 통행료 인하 및 무료화를 김포시의회는 꾸준히 촉구했다. 제안 설명에 나선 김계순 의원은 김포시민이 인근 도시 서울 고양 파주에 진출입하거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일산대교를 반드시 거쳐야하는데, 일산대교는 27개 한강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에는 "정부가 김포 한강신도시를 건설하며 획기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민층이 살기 좋은 환경을 약속했는데, 김포시민을 포함한 고양 파주 인천서구, 강화에 거주하는 260만명에게 국가가 부담할 사회간접자본 비용을 전가하는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성명에 이어 일산대교 통행료가 철폐되도록 정부와 경기도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통행료가 철폐되지 않을 경우 거리시위 집회투쟁 등 강력한 대처를 예고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결의안을 채택한 뒤 일산대교 톨게이트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결의문을 낭독하고 피켓 시위를 벌이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 부당성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포=양형찬기자
농민 여러분!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는 법을 위반하고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원인입니다. 안성지역 농협중앙회 시지부와 지역 농협이 상호 손을 맞잡고 농민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섰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손남태 지부장과 김관섭 안성시 농협 조합장협의회장 등 5개 지역농협이 미세먼지 저감 실천다짐대회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지역조합장들은 농민의 영농활동으로 말미암은 미세먼지로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알리고자 했다. 특히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금지는 물론 영농폐기물인 깻단 등 폐기물관리법 벌칙사항을 전단지에 담아 홍보할 방침이다. 따라서 각 농협별로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고자 미세먼지 홍보영상, 전단지 배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폐기물 분리배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손남태 농협 안성시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만큼 농민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핵심 정책인 지역화폐가 효과 없다고 주장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을 향해 희한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직격했다. 이재명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네 소상공인에게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골목상권의 중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도움된다는 건 연구는 고사하고 간단한 통계만 봐도 알 수 있는 초보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세연은 한국경제학회가 주최한 경제학 공동학술연구대회에서 지역화폐는 지역에서만 쓸 수 있어 숙박ㆍ여행업 매출 증대에 효과가 없다는 취지로 발표했다. 강창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도 지역별 취업자 수 추이를 지역화폐 발행 전과 후를 비교하며 지역화폐가 고용을 유발했다고 볼만한 증거가 없다고 했다. 이 지사는 학자라는 분들이 연구를 했다면서 고용증가 효과가 없다거나 여행 숙박업 매출은 늘지 않았다는 희한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화폐의 목적은 매출 양극화를 막는 것이지 고용증가가 목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네 음식점, 치킨점, 호프집, 정육점, 어물전, 야채가게, 반찬가게, 떡집 등 대다수 소상공인의 매출이 느는 건 효과가 아니냐며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명분 만드느라 아까운 연구역량을 소모하지 말고, 차라리 그냥 쉽게 유통 대기업에 갈 매출이 동네 소상공인에게 가는 것이 싫다고 하는 게 낫겠다고 덧붙였다. 이광희기자
용인시내 24시간 무인점포가 최근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일 용인시 한 무인점포에 검은색 롱패딩 차림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침입해 무인 계산기를 부숴 현금을 들고 도주했다. 경찰은 인근 다른 무인점포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본 사실을 파악하는 한편,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용인=강한수ㆍ김현수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최근 몇 년 사이 베테랑 불펜투수를 부활시킨 비법으로 피칭 디자인이 지목됐다. 피칭 디자인은 투수가 던지는 공의 회전수, 각도, 구속, 수직ㆍ수평 움직임을 종합 측정해 투구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 몇 년 사이 KT는 타 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베테랑 불펜투수 이보근, 전유수, 유원상(이상 35)을 부활시켜 프로야구계의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KT의 전략은 선발투수는 육성, 불펜투수는 외부 투수의 개조 활용이라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방식과도 유사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일 KT의 1군 스프링캠프가 열린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만난 이강철 KT 감독(55)은 최근 메이저리그만 봐도 2~3년 연속으로 활약을 이어나가는 불펜투수가 많지 않다라는 점을 전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불펜투수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기 힘든 환경이 됐지만 역설적으로 불펜투수의 양질 확보를 통해 영입한 베테랑들이 KT에서 부활찬가를 노래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 원동력인 피칭 디자인의 최대 수혜자는 유원상과 전유수였다. 이 감독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야구에서 투수들은 낮게 던지라는 말을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높은 공은 금기시 됐다라며 다만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도 높은 속구가 유행하고 있는만큼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갖춘 (유)원상이에게 높은 속구로 파울을 유도하게 했는데 그게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높은 속구를 바탕으로 재수립한 투구전략은 효과적이었다. 유원상의 지난 시즌 성적은 62경기 64이닝 평균자책점 3.80으로 직전 5년간 136.1이닝 평균자책점 6.01과 비교하면 환골탈태한 수치다. 지난 2019년 팀에 합류한 전유수도 피칭 디자인에 입각해 전통적인 속구인 포심 패스트볼을 버리고 우타자 몸 쪽을 파고드는 투심 패스트볼, 우타자 밖으로 달아나는 컷 패스트볼을 장착해 반등에 성공했다. KT 입단 전까지 포심 구사율이 60%에 달했던 전유수는 재작년과 지난해 포심 구사율을 1.8%, 1.7%까지 낮춘 극단적인 변형 패스트볼 구사율을 보였다. 이 감독은 외부에서 베테랑 불펜투수를 영입할 때 구위와 결정구를 보고 데려온다라며 투구의 로케이션(위치)와 구종 구사보다는 투수의 생각을 바꾸는데 초점을 뒀는데 전유수와 유원상의 경우 과감하게 포심과 낮은 공을 포기한 게 반등의 원인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새로 입단한 베테랑 불펜투수 안영명(37)과 박시영(32)도 피칭 디자인을 통한 투구 개조에 나선다. 내부에서는 안영명이 재작년 투심 위주의 투구를 보였지만 지난해 포심으로 회귀한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박시영도 포크볼이라는 확실한 결정구가 있는만큼 이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감독은 박승민 투수코치(44)가 피칭 디자인 분석 능력에 일가견이 있어 팀 투수들이 믿고 의지하고 있다라며 피칭 디자인을 통해 성적은 물론 젊은 선발투수와 베테랑 불펜투수의 신구조화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권재민기자
▲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은 5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마지막 주자로 나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를 통해 부동산시장을 대상으로 한 정쟁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동산통계 개편과 같이 여야의 합리적인 토론이 정부정책을 더 나은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 원인이 현 정부의 규제일변도 정책이라고 비판하는 야당의 의견을 반박했다. 그는 야당이 대안으로 제시하는 부동산 세율 인하,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복원 대안은 오히려 부동산 투기 과열을 부추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홍 의원은 노태우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집값 상승률 추이와 부동산 정책 기조를 점검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과거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과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성 증가, 초저금리 등에 따른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한 안정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부동산세 관련 기조에 있어서의 정부의 변함없는 입장을 요구했다. 현 부동산시장의 불안세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어 홍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서 나라 곳간을 신경써야 하는 기재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국민곳간이 차야 나라곳간도 다시 채울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공급대책을 통한 부동산시장의 안정화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또한 핀셋 규제로 도입된 조정대상지역지정 제도가 기대와는 달리 풍선효과와 원주민의 피해를 늘린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부동산 정책은 진보와 보수 없이 당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펼치는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이념적 정책, 편 가르기 정책등 정쟁화하는 것은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떨어뜨려 부동산 시장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송우일기자
더불어민주당 노후원전 안전조사TF가 지난 4일 발족식을 열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노후원전의 안전 문제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고 민주당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6일 밝혔다. 노후원전 안전조사TF는 향후 원전 안전 정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추진하고, 최근 문제로 대두된 한수원의 수소제거설비(PAR) 결함 의혹, 삼중수소 누출사건, 격납건물 공극 문제 등 안전 현안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노후원전안전조사TF는 첫 회의에서 국회 산자위 위원 참여 확대, 외부 전문가 참여 형태, 향후 토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모두발언에 나선 양이원영 부위원장은 TF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국민이 원자력 안전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준호 간사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사고 현장을 다녀오며 더 커진 합리적 의심에 대해 국민께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혜숙 위원장은 그동안 원전의 순기능 있었지만 노후된 원전이 국민께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관련 상임위인 산자위, 환노위, 과방위 위원들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다짐했다. TF의 위원장은 전혜숙 의원, 부위원장은 김성환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 간사는 한준호 의원이 맡게 된다. 또한 김정호, 윤준병, 이수진, 이성만, 이용빈, 장철민, 정필모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송우일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부천정)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설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원종~홍대선 및 대장연장선 건설에 대한 적격성 조사(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7일 대장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원종~홍대선 대장연장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국토부에 접수된 지 2개월여 만이다. 서영석 의원은 국토부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는 것은 민간이 제출한 제안서가 형식적 요건을 갖추고 있고, 법령 및 국토부의 정책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라며 향후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종~홍대선 및 대장지구 연장은 서영석 의원의 총선 공약이다. 원종~홍대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됐으나 노선과 차고지, 재원분담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고, 그 사이 대장신도시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여건도 바뀌었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3차 계획에 반영된 원종~홍대선 기존 노선뿐만 아니라 대장신도시까지 노선 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서 의원은 개원 전부터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지며 논의를 본격화했다. 그 과정에서 재정사업보다 사업을 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에 집중하게 되면서 관심이 있는 여러 사업자와 민간투자사업 유치를 위한 긴밀한 논의를 이어갔고, 그 결과 지난해 12월 7일 원종~홍대선 대장연장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국토부에 접수됐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국토부의 의뢰에 따라 민자적격성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면, 국토부는 제3자 공고를 내 협상대상자 및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승인함으로써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서영석 의원은 재정사업으로 결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더라도 민자적격성 조사가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재정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처음부터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보다 빠르게 철도를 건설할 수 있다며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 근거를 밝혔다. 서 의원은 원종~홍대선 대장연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3기 신도시인 대장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과 조성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이라며 원종~홍대선 대장연장뿐만 아니라 소사~대곡선 원종역 개통, GTX-B 및 GTX-D 추진 등 지역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오정 지하철 시대의 완성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