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이야기…신곡 '썸타임스' 발매

이시은의 빛나는 겨울 감성이 음악 팬들을 찾는다.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은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Sometimes'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겨울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배경과 함께 'Sometimes'의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시은의 신곡 'Sometimes'는 이별 후에도 문득 떠오르는, 지나가버린 사랑에 대한 단상을 품은 작품이다. 지난 사랑의 여운에 '밤'과 '새벽', 그리고 '그리움'의 정서가 어우러져 'Sometimes'만의 색깔을 탄생시켰다. 이시은의 애잔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는 'Sometimes'에서도 더욱 빛날 전망. 특히 담담하게 추억을 하나씩 꺼내놓는 고백부터 점차 고조되는 곡의 흐름에 따라 짙어지는 이시은의 아련한 심상까지,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겨울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Sometimes'의 작가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바로 HF뮤직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클래스메이트의 이재성이 작곡가로 참여했기 때문. 특히 이시은은 이재성의 멜로디 위해 노랫말을 정성스레 더해, 곡에 진정성을 녹여냈다. HF뮤직컴퍼니는 "'Sometimes'는 단순한 싱어가 아닌 작자로서의 이시은의 성숙을 느껴보면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음악적 성과들을 기대케 하는 작품"이라며 "'Sometimes'를 통해 이시은이 선물하는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이야기를 함께 나눠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시은의 겨울 감성이 담긴 'Sometimes'는 2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낮에도 5도 내외로 쌀쌀…수능일 아침 영하권

수요일인 오늘(2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낮 기온도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등 5~7도가 되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며 쌀쌀하겠고, 낮에도 5도 안팎을 기록해 춥겠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3~6도가 되겠고,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수능일인 내일 아침 기온은 어제(1일, -9~-1도)보다 1~2도 오르면서 평년(-5~0도)과 비슷하겠으나, 수능일이 예년에 비해 늦어짐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약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더 낮겠다. 내일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 -2도, 바람 2m/s 내외, 체감 온도 -5도가 될 전망이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하겠다.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내일 밤까지,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5~45km/h(7~12m/s)로 강하게 불겠고, 서해중부앞바다도 10~35km/h(5~10m/s)로 강하게 불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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