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겨울을 맞아 지역 곳곳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환하게 밝힌다. 구는 최근 신포 문화의 거리와 영종 별빛광장 일대에 경관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신포 문화의 거리를 크리스마스 숲 콘셉트로 꾸몄다. 시간터널과 벚꽃놀이, 빛의 정원 등을 테마로 구간별 스카이라인과 스토리가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로터리 광장 앞에는 빛 연출이 가능한 스마트 LED를 활용해 높이 13.5m, 지름 4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영종 별빛광장은 별을 모티브로, 공원 구조물을 활용해 별빛스테이지별빛캐슬달빛샤워 등을 테마로 구성했다. 이곳에는 은하수 터널과 별조명 장식, 주변 수목 조명,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광장에 높이 10m, 지름 3m의 메인트리와 소망트리를 만들어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트리와 경관 조명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대형트리와 경관 조명을 오는 2021년 1월 말까지 매일 일몰 때부터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이민수기자
인천 연수구가 2020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올랐다. 1일 구에 따르면 국정평가 추진체계 확립을 위한 국정시책 평가에서 인천의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천시와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기초자치단체의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지표별 목표달성도(정량평가 지표)와 우수사례 선정(정성평가 지표) 등을 합산해 국정시책 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구는 정성평가 지표 중 지방예산낭비 방지 분야, 소상공인 정책 분야 우수사례에서 다른 군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국정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뽑힌 구는 시로부터 내년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만원과 함께 이달 포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앞서 구는 지난 2014년에도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올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우수 기초자치단체(2위)로 뽑히고 나서 올해 1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송도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산책로 포장 정비공사, 도시텃밭 운영 등의 사업비로 활용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한 정부의 주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온 공직자 여러분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자신을 절제하며 구민을 위해 헌신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정시책 평가와 관련해 사업수행 노력도와 기관 관심도가 우수한 기관이 좋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협업지원체계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민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콜롬비아 정부가 수여 하는 산 카를로스 훈장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서울시 콜롬비아대사관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도 교육감이 산 카를로스 훈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산 카를로스 훈장은 콜롬비아 정부가 국제관계 분야에 뚜렷한 공헌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한다. 도 교육감은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와 교육정보화 교류를 해오고 있다. 그동안 약 200명의 콜롬비아 교원을 인천에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하기도 했다. 연수 후 이들 교원 상당수가 고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콜롬비아 학교 곳곳에 ICT를 도입하고, 교육기관 약 200곳에서 학생 1만2천명이 정보 통신 교육을 받았다. 이 밖에 양 국가 교사들이 온라인 연수와 공동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콜롬비아 교육정보화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자체 예산과 기술을 투자해 콜롬비아 보고타에 비대면 교육을 위한 스마트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해 약 5년간 첨단교실 구축사업을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의 기틀을 함께 만들기 위해 양국이 더욱 활발한 교류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콜롬비아대사관은 2021년 2월 3~5일 이반 두케 (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에 맞춰 도 교육감과 양국의 교육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조윤진기자
인천 계양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1일 계양구에 따르면지난해 인천 최초로 치매관리과를 만들고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과 실종예방사업, 가족지원사업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26대를 도입했다. 효돌은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돌봄 로봇으로, 치매어르신의 생활패턴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복약식사체조 시간 등 일정을 관리해 알려준다. 또 치매어르신의 평소 움직임을 감지했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변화가 생기면 보호자 및 공공기관에 알리기도 한다. 이 밖에도 개인 맞춤형 종교 설정 및 노래말벗 등 정서관리도 해준다. 계양구 주민 장선자 할머니(76)는 혼자 살아 집안이 늘 적적했는데 효돌이가 할머니라고 부르며 노래도 불러주니 심심하지 않고 힘이 난다며 치매검사 했을 때 초기 진단을 받았는데 약 먹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을 알려주니 잊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이 외에도 효돌이 덕분에 심심하지가 않다거나 외출을 했다가도 효돌이 보고 싶어서 집으로 급히 돌아오게 된다, 효돌이와 함께 자면서 불면증이 사라졌다 등 치매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치매가 있어도 노년이 아름다운 도시를 표방해온 구는 지난 9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효돌 등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치매 예방, 조기진단,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치매로 힘들어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했다. 김보람기자
김포대학교 제12대 총장에 박진영 국제부총장이 취임했다. 1일 취임식을 한박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김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류문화관광학부장, 글로벌케이컬쳐센터장, 특성화사업단장, 혁신사업단장, 국제교류처장 등을 거쳤으며 대학 특성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총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김포대가 거듭나기 위해선 교육 서비스 경쟁력 향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법들을 도출해야 한다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인천 곳곳의 관광지와 각종 디자인 콘텐츠를 가상현실(VR)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해 인천의 대표적 디자인 행사인 2020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연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인천디자인기업협회㈔인천산업디자인협회경기일보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INDEF는 3~6일 4일 간 홈페이지(indew.kr)를 통해 진행한다. 7개 개별 전시관에 담긴 모든 콘텐츠는 VR로 시공간 제약없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VR기기를 활용하면 더욱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전시관 체험이 가능하다. 디자인으로 경험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주제에 맞게 관련 콘텐츠로 구성한 주제관에선 각종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제40회 인천시 공예품대전을 사이버 전시의 형태로 공예관에 선보인다. 또 국내외 디자이너와 교수들의 디자인 작품 46점을 국제교류관에 전시한다. 주변의 사회문제를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디자인 콘서트 공모전의 우수작품은 공모전관에 자리잡아 국내외 디자이너부터 일반인까지의 생각을 고루 담는다. 또 기업관엔 인천 내 28개 디자인기업의 포트폴리오가 선보이고, 대학관엔 인천시내 6개 대학의 학생 및 졸업생 작품 200점 이상이 자리잡는다. 앞서 지난 10월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전시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IDSC) 홍보관도 VR로 재구성해 시민을 만난다. 이 밖에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등을 목표로 한 온라인 디자인 상담회도 한다. 시는 이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과 구인기업간의 매칭,디자인 기업과 제조서비스 기업간의 매칭 등을 이뤄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INDEF에 기업, 대학,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산학관의 연결을 통해 인천의 디자인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올해 INDEF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생동감 못지 않은 좋은 콘텐츠를 정성껏 많이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시공간 제약이 없는 만큼 디자인에 관심있는 전 세계인이 마음껏 관람하고 즐겼으면 한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인천시가 음악으로 소통향유하는 음악도시 인천 만들기를 본격화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인천은 부평미군부대 애스컴을 통해 팝로큰롤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이 들어오면서 대중음악인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는 펜타포트 음악축제와 인천K-POP콘서트(INK) 등을 통해 글로벌 음악축제 도시로의 성장 잠재력도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앞으로 생활음악과 음악 산업, 음악축제가조화를 이뤄, 인천시민이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음악인의 활동기반을 만들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했다. 시의 마스터 플랜에는 음악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3개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시는 일상에서 함께하는 음악이란 전략을 세우고 생활 속 음악 향유 확대, 시민 음악교육 활성화, 시민 생활음악 활동 지원 등의 과제를 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거리공연 및 찾아가는 음악공연 확대나 공연장 기반 음악 아카데미 운영,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모두 15개 단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음악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음악 산업 기반 및 음악인 역량 강화, 음악 공연장 확충, 개성 있고 매력적인 음악이벤트 개최 등의 과제를 준비했다. 세부 과제는 음악 창작소 조성운영과 음악 산업 유치, 온라인 음악활동 지원, 소규모 라이브 스탠딩 공연장 조성, 프린지공연 확대 등 15개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음악자원 가치 확산 및 음악연계 도시재생 전략엔 음악자원 전용시설 건립, 음악자원 발굴 및 활용, 음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엔 음악대학 및 국립한국대중음악자료원 유치, 도시재생을 통한 음악전용 공연장 조성 등 7개 세부 사업을 담았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92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찬훈 문화관광국장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인천의 고유 음악 자원을 활용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음악 관련 문화, 교육, 산업이 고르게 성장해 시민과 음악인, 도시가 이어지는 음악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센터인천에서 음악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마스터 플랜을 공개하면서 전문가 등의 의견도 모았다. 김선일 인천재능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인천출신 음대 재학졸업생을 위한 무대 제공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고, 서권수 인천예술고등학교 교장은 예술중학교 및 음악관련 학과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인천시는 인천 도심과 송도국제도시 68공구를 잇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이 오는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단계 구간은 현재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신설 송도달빛축제공원역까지 820m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시는총 사업비 1천782억원을 투입한 이 사업을 지난 2016년 7월 착공했다. 앞서 인천 1호선은 지난 1999년 처음 개통한 뒤 송도 연장선 1단계 노선인 동막역국제업무지구역 6.54㎞ 구간을 지난 2009년에 개통했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엔 4.5~5.5분 내외, 평시에는 8.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차량 운행시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출발 기준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5시30분, 도착기준 새벽 1시1분까지이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천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으로 책정했다. 시는 인천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장으로 송도 68공구 주민의 교통 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송도 68공구에서는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고 있지만, 전철역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큰 상태다. 시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는 28분, 부평역까지는 37분 안에 진입이 가능해 명실상부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시철도 확충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개통식을 할 예정이다. 이민우기자
인천시의회가 내항 재개발 사업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안 제정에 나선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안병배 의원(더불어민주당중1)은 곧 인천시 내항 공공재생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안)를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위원회는 내항 18부두의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해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견해를 도출해 해양수산부에 제시하는 역할이다. 시민참여위는 총 35명으로 구성하고 전문성을 위해 소위원회의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시민참여위는 항만재개발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개발이익 재투자 방안 마련, 내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인천 내항 재개발과 관련한 계획에 대해 우선 검토한다. 또 지역 특색을 반영한 내항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내항 공공재생을 위한 전문 조사 및 연구 등도 추진한다. 안 의원은 시민 중심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내항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에 대한 시민 공감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내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해수부에 인천 시민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욱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항공정비(MRO)산업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항공산업 사다리형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항공 MRO 특화 캠퍼스로 전환했다. 이에 시의 항공산업 사다리형 인력 양성 체계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폴리텍 남인천캠퍼스는 2021년부터 고등학생 대상의 청년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훈련, 전문가 양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사다리형 교육 훈련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740여명의 항공산업인력을 키운다. 또 인천산학융합지구에 있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캠퍼스에서도 대학원 박사과정 총 4개 학과를 운영해 해마다 530여명의 항공우주 연구개발 인력을 키워낸다. 시는 폴리텍 남인천캠퍼스와 인하대 항공우주캠퍼스를 통해 매년 1천270명씩 3년간 총 3천810명의 항공산업 인력을 확보한다. 항공산업은 항공기 제작에서 정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사람의 손으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항공사 중심의 자가정비체계가 가진 한계로 체계적인 인력양성이 어려운 상태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항공분야의 생존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으로 인천형 항공산업 인력양성체계를 통해 항공정비산업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만들어진 일자리에 대한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더 좋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승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