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안산 성포초)이 제4회 경기도양궁협회장기 양궁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전 경기도 1차 예선에서전관왕을 차지했다. 김태현은 15일 수원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초등부 경기서 35m(334점), 30m(337점), 25m(345점), 20m(346점)에 이어 개인종합(1천362점)과 단체전(3천889점)까지 6개 부분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여초부에선조예은(수원 송정초)이 35m(313점)서 아쉽게 2위를 기록했지만, 30m(326점), 25m(334점), 20m(347점), 개인종합(1천320점), 단체전(3천893점)을제패해5관왕을 거머쥐었다. 한편 강민서(안산 성포중)는 남자 중등부에서 50m, 40m, 개인종합, 단체전을 석권했고, 여자 중등부에 나선 김미강(안양서중)도 50m, 30m, 개인종합, 단체전서 우승하면서각각 4관왕을 달성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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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20-11-15 19:09